사건은 이렇습니다.
차량이 파손된것을 인지한 뒤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검정색 차량이 다가와 제 차를 우회전하면서
심하게 박았습니다. 그 뒤 저희 동네에 있는 뒷 쪽 빌라로 들어가 주차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다시5분뒤에 나타나 차량을 세워 제 차의 파손된 부위를 보고 다시 별다른 조치를 하지않고 이동합니다.
차량의 특징, 차량의 엔진(튜닝소리), 튜닝 위치가 일치한 차량이 그 빌라 주차에 또 주차되었더라구요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블랙박스 확인결과 범인이라는 것이 정확해졌으며 그 차량의 파손부위도 확실히 존재합니다.
이제 잡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경찰이 연락을 시도했는데 전혀 받지를 않습니다.
사는 빌라의 위치 그대로 주차된 차량이 있어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놓았습니다(경찰관분)
와이퍼에 껴 놓았지만 연락을 하지 않고 종이는 버려져 있더라구요
2번째, 똑같이 연락처를 남겨놓았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연락을 하지 않더라구요
아 그리고 가해자 차량은 무보험자입니다. 참...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경찰쪽에서는 연락처를 파악 후 연락을 시도했는데.
통화음이 바로 가지 않고 '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안내음이 나오며 바로 꺼지는 것 같습니다. 문자를 보내도 답도 없고 연락도 하지 않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제가 너무 답답해서 정말 저희동네 차량이기때문에 그 차가 몇번 왔다갔다하는것을 목격합니다. 그러다 제가 직접 차를 세우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쪽에서 연락이안되고있는데 왜 연락을 조치안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연락을 했는데 경찰쪽에서 안받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연락처를 서로 교환하고 내일 연락좀 하라고했는데
그 내일이 이번 주 월요일 이였습니다.
제가 그 다음날 연락을 해도 똑같이'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 라는 안내음만 들리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23# 으로 번호로 걸어보았더니 통화음이 가더군요
이사람이 다 차단을 했습니다.
경찰쪽에서는 그저 기다리는 말만 되풀이하고있는데 저로써 늘 집근처에서 왔다갔다 거리고있는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다시한번 그 차를 잡아세운뒤 차주가 내리면 경찰을 부른 뒤 잡을 수 있을까요 ?
하 ..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도 받고싶네요 진짜
답답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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