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 슈퍼카 주행거리 조작 관련입니다.
저는 얼마 전 직수입 중고 이탈리아 스포츠카 회사인
F사의 스포츠카 차량을 구매한 사람입니다.
구매 후 얼마 운행하지도 않았는데 주행 중 소음이 심해 점검을 수리업체에 입고 하였는데 엔지니어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제 차량이 구매 당시에 딜러가 고지한 (성능기록부 상) 5,000km 보다 무려 4만!! 킬로미터를 더 주행한 45,000km의 주행거리가 진단기로 확인된 것입니다.
전 믿을 수 없었지만 진단기를 통해 확인하였기 때문에 차량을 판매한 딜러에게 고지를 하였으나 딜러는 주행거리를 조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중입니다.
수입을 한 사람도 판매를 한사람도 서로 조작하지 않았고 모르는 내용이라고 발뺌하기 바뻐 결국 고소하게 되었고 현재 재판중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주행거리가 자동으로 조작될 리는 없을겁니다.
결국 누군가 조작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라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중 정식수입 신차나 직수입 신차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일본, 중동(두바이)지역 중고 직수입 차량(람보르기니,페라리,포르쉐)을 구매하신분이라면 반드시 꼭 "주행거리 확인과 사고유무"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오랜 시간 매물들 검토하고 가격 비교 후 직수입 차량도 믿을만 하겠다고 판단하고 구매했는데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 마치 꿈만 같습니다.
꿈에 그리던 드림카를 구매했는데 이 꿈이 악몽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ㅠㅠㅠ
주행거리 조작 같은 건 옛날얘기이고 남들한테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그게 바로 제 얘기가 될 줄을 몰랐습니다.
아직 판결이 나지 않고 진행 중인 사건이라 구매한 경로를 대놓고 밝힐 순 없지만 회원님들도 저와 같은 피해를 당하시지 말라는 의미로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4~50000에 하체 부속 나가는 폴쉐들 죄 다 돌린거임 10만 가야 나감
직수차는 "나도 모르고 수입한거다" 이러면 방법 없음..사기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성립 안됨
글고 458 4만이면 곧 미션 나갈때 됐음...
488인가? 458인가 중동 직수 사와서 성능기록부엔 5000km인데
에러코드떠서 센터가서 스캔물려보니 4만5천 ㄷㄷㄷ
경찰서에 신고했었는데, 역추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에 못찾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만..
진심 빡치겠네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중대고장에대해서 나몰라라식
정식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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