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혁신지구 공사현장입니다.
아침에 열심히 지하철 타러 걸어내려갔는데 인도가 저 꼬라지 입니다.
어디로 걸어가란 말입니까?
우회로도 없습니다. 돌아갈려면 300-400미터 뒤로 거슬러가야 횡단보도 나옵니다. 게다가 오르막길.
안내표지판도 하나 설치 하지도 않고... 미리 알았으면 돌아갔겠죠.
국내에서 내놓으라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가 들어오는데 공사하는 꼬라지가 저렇습니다.
더군다나 차도는 4차선 차도로 1, 2차로는 지하차도고 3차 4차로가저기 사진에 보이는데라 차들이 좀 달리는 길입니다.
공사용 덤프트럭도 많이 다니고 더군다나 부산은 콘테이너 차들도 많이 다니죠.
최소한 꼬깔콘 몇개는 차도쪽에 설치해주든지... 앞뒤에 안전요원 배치해야 되는것 아닙니까?
아침부터 차들 쌩쌩 달리는 차도로 걸으니 차들이 스치듯이 지나가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아.... 진짜 개념없는 넘들이네.....
- 이상 출발드림팀 시민대표 선출 조직위원회에서 전달 빡 !! -
잡으면 몇천 먹고 들어가는거라고
근대 요즘 집값 떨어지는 추세라
도로로 걷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서 공사장으로 걸어가면 나가라고 개 쌍소리 해대면서 덤비더군요.
건설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시민들을 위한 건축물을 짓는 분들도 많은 반면
완전 무개념에 노가다꾼이라고 비하당해도 싼놈들도 많습니다.
신고해서 정신차리게 해야 합니다.
도로 앞에서 꼬장 부리면 검은점퍼에 검은모자...마스크 쓴 애들한테 쫓겨날꺼고...
대한민국 현실이 참 X같네요...
위에 안드로님 말에 적극 동의 합니다.
그래야 구청선에서 못끝남
차 없으면 나댕기지도 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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