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극기만 보면 승질이 나던데요....
지방출장가는 도중에 회사 택시 뒷 트렁크에 태극기 걸려있는 거 봤습니다.
순간 탄핵반대하는 사람인가? 회사에서 태극기 걸어 놓으라고 하나? 라는 생각이....짜증이 확~~~~!
탄핵반대....그분들이 태극기를......에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하시던 많은 분들이 가슴에 품었던 태극기가 짜증이 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잠도 안오고 이유는 모르지만 뒷목은 뻣뻣해지고....에휴....보배형님동생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상징에 의미를 주는건 신념이지.
신념이 없는 태극기는 그냥 그림일뿐. 아무 감동도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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