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 후배놈이 생각이 나네요..
첫차로 중고차 한대 샀는데 여름내내 에어콘이 안시원하다고 툴툴 거리길래
센터 가보라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안가더니
오래된 차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탔다고..
결론은 A/C 버튼을 안누름.. 그게 뭔지도 모르고 여름을 보낸..
예전 회사 후배놈이 생각이 나네요..
첫차로 중고차 한대 샀는데 여름내내 에어콘이 안시원하다고 툴툴 거리길래
센터 가보라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안가더니
오래된 차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탔다고..
결론은 A/C 버튼을 안누름.. 그게 뭔지도 모르고 여름을 보낸..
여름에 차에 에어컨 못틀면 죽음인데...
날이 너무 좋았어... ㅡ.ㅠ 병원 가보니.. 냉매배관에 실빵구 나서 냉매를 도로에 버리며 다녔다네요.. ㅎㅎ
다녔습니다. 차안이 밖에보다 더 추웠어요... 여름되고서야 무슨버튼인지 알았다는
ㅋ
ac발년아 그것도 모르냐ㅠ
봐줘요 초보대
A/C 버튼을 화창한 겨울 낮에 키고 다니길래 제가 물어 봤었죠.
"엥.. 너 왜 A/C 키고 다니냐? 더워?"
아는 놈 왈
"왜요? 차 빨리 가라구요." -_-;;;
영어에 문외한 그녀석은 A/C버튼이 차 빨리 나가게 해주는 버튼인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알려줬었죠... "야! 그거 에어컨버튼이잖아~ ㅋㅋㅋ"라고 했더니
벙찐 얼굴로
"아..... 어쩐지 누루면 기름 많이 먹고 찬바람 나오더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