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탄핵심판 생중계로 지켜봤고 인용선고 할때 소름이 돋더군요. 전율이라 해야하나.. 여튼 묘했습니다. 내가 사는 이새대의 역사적인 날이 발생하고, 내가 겪고 있다는게 말이죠. 아직 젋은 나이라 수십년을 내다 보지 못하더라도, 당장 앞길은 희망차 보이더군요. 그렇게 흥분된 마음으로 보배를 새로고침하며, 이글저글 여지것 보고 있었습니다. 헌데.. 조금씩 걱정이 되더군요. 아주 조금은 이상한 생각도 드네요. 이제 첫 걸음일뿐이고 앞으로 딛고 일어설 발자취가 중요한데 닭치고 까기만 가득하니, 워낙 기뻐서 그러한건 이해가 되지만, 어느 누구하나 앞으로 나아가야할 혹은 전망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유게라 그런가 ㅋㅋ 저만 진지하나요? ㅎㅎ 죄송합니다. 그치만 걱정이 됩니다. 전국민이 수십날밤을 고생하며 이뤄놓은 결실이 잘익은 열매를 맺기는 커녕 또다른 악과를 낳진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이제 옳고그름이 판단되었고 좋은결과로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더이상 까봐야 꼴보기싫은.. 생각하기 싫은 한가지 일뿐입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조금은 묻어둬 무시로 일관하시고 앞날에 대한 앞을 걱정하며 많은 자료를 올리고 보고 했으면 합니다..ㅎㅎ.. 이상.. 주저리 주저리 헛소리였습니다.. 불쾌하신분은 죄송합니닷..
오늘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우주왕복선 발사한것과 같은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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