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있었던일입니다.
집에서 쉬고있는데 밖에서 뭐부시는듯한 소리가 계속나길래 창문을 열어보니 어느미친것같은 사람이 혼잣말을 주저리주저리하
면서 발로 셔터문을 뻥뻥차고 있더군요.
보아하니 술이취한것도같고 정신이나간사람같기도하고해서 미친개는 건들면 안되겠지, 곧가겠지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고있는
데도 계속해서 발길질을 하길래.
"거 아저씨 왜남의집셔터를 그렇게 찹니까?"
이랬더니
이때부터 자기혼자 열폭하면서 위영상처럼 돌아이짓을 하더군요..하아 어이없어서..
이때부터 저사람은 열폭하며 지나가는사람한테 뭘처다봐(쌍욕), 근처물건등을 집어던지고 이구역의 미친놈은 나야같이
정말상또라이짓을 하길래 상대하면 상황이 더악화될게 뻔할거같고 침착하게 영상을 찍었고 영상을 찍는다는걸 감지했는지 사라
져버렸네요.
잠시후 경찰이 도착했고 영상을 확인시켜주고있는데 어떤학생이 그사람 저기에산다고 알려주길래 보아하니 바로옆집2층에서
빼꼼히 창문으로 보고있더군요.
그래서 경찰이 그집에 올라가 문열어보라 나오시라했는데 요지부동으로 문을 안열고 묵묵부답이더군요.
경찰이하는말이 저희집셔터문을 확인하고는 별크게 손상된거없는듯하고 저사람을 강제로 끌어낼권한은 없다,다음에 또그러면
다시신고를 해달라, 또그러면 그때 영상과함께 고소를해라 하길래.
알았다 그렇게하겠다하고 경찰은 갔는데,가만생각해보니 흉기를들고 저랬던사람이 또다시 저희집에 해꼬지를 할까봐
그게우려가되네요. 하아.. 별거지같은일이ㅎㅎ
경찰의 처우가 맞는건지 아님 인실좆을 시전해야하는지 잘몰라 유게보배님들께 주저리주저리 하소연해봅니다.
요즘보면 여기저기 몇몇사람들이분노조절장애인지 정신이상인지 참 흉흉한세상입니다.
경찰들 웬만하면 사건접수 안할라 합니다...
보복성 폭행의 우려가 매우 짙네요
그냥 민원신청과 서류로 소장이 접수되는건 경찰대응자체가 틀려집니다
영상을 증거로 제시하려면 공증이 필요한지는 정확하진 않네요
법원가보심 근처에 혹은 법원안에 무료법률상담센터나 별률지원공단에 문의 해보시면 필요서류나 절차에대해 굉장히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사실 저는 장인어른에게 접근금지 가처분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명령 청구까지 받아놨습니다
영상 끝부분쯤에 집에 들어올려고 한거같던데...
주택의 경우 대문입구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주거침입도 적용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증거자료가 있어야합니다) 경찰출동시에도 강력하게 주장해야합니다
서류가 없으면 경찰도 미지근하게 대응합니다만 서류가 만들어져있으면 대응역시 틀려집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