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포크레인에 쳐박혀서 뒷문짝이 다 으스러진 일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박은 문짝안에는 15개월된 아이가 타고 있었고, 그 옆에는 6살 아이...
차량 수리 및 렌트는 당연히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그 날 이후로 하루에 열번 가량 설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랬나봅니다! 얼굴 앞까지 포크레인이 들어왔으니깐요;;
또 둘째는 하루에 많이 자면 3시간?? 적게자면 1시간 30분정도밖에 안자는 일이ㅠㅠ
그래서 엄마 아빠가 눈밑에 다크서클이 어마어마하다죠... 첫째는 1시간마다 똥 닦아주고;;
아무튼, 한의원에 가서 아이들 진료를 받았는데 딱히 어려서 약을 처방받거나 침을 맞거나 하지 못해
일단 저부터 침맞고 부황정도로만 끝냈습니다.
아이들이 계속 아파해서 한의원이 아닌 내과나 외과를 가볼까 하는데 사고접수번호로
한의원 한군데가 아닌 다른 병원 다 진료를 받으러 가도 될까요?
나쁜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상태도 중요한데 엄마 아빠도 덩달아 잠을 못자 미칠지경에 이르른지라ㅠ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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