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52시간 현실로다가온 1남1녀둔
(초2 3살)홀벌이가장입니다
기존 12시간 맞교대물류회사에 다니고있는데
회사가 문을닫는날은 1년에 2번있습니다 추석,
설명절 당일 이틀빼고는 풀가동입니다
근데이제 주간 후근 야간 세타임으로돌면서근무를하게되는데 줄어든급여 어떻게 매꿔야할지가걱정이여서 저랑같은 처지에계실분이있다고생각되어 이렇게글을써보내요
바뀌는근무특성상 다른일이나 알바를 고정으로하기도힘들고 자유시간대로일할만한곳도없고
그나마 해볼만한게 주간근무시 대리운전정도 할수있는거같습니다
저번주부터는 쉬는날 일용직 나가서일하는데
휴일날이라 평일대비 일거리가 많이있진안더라구요
주52시간근무제 여가생활할수있는시간이늘어나고 일자리창출은 좋은취지인거같은데
저같은경우는 저두가지다 해당이안되더라구요
회사경우 물류일이고 빨간날 대체휴무 이런날쉬어본적이없습니다 9년동안 그래서 회사에서사람을구해도 잘들어오지도않구요
근무시간줄어서 급여도60만원정도 주는데
(급여는 세전 4300조금안됩니다)사람이들어올까 걱정도되고 기존에있던사람들도
그만둔다고하는데
집에일찍가면 뭐합니까 돈이있어야여가생활도하고 놀러도가고 맛있는것도먹고하는데
달에 기본적으로들어가는돈도 지금당장부족해서 미치겠습니다
마이너스 2천있는거 지금 700정도남았나?
이것도값아야할돈이고 다떨어지면 어떻게해야될지...
아 와이프는 애들이 도움이되야될시기라생각되서 일은하지말라고했구요
주말에 지역행사같은데가서 알바하고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고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