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어날때.. 머리가 커서 나오다말고 머리가 걸림.. 몇시간동안 나오질 않아서 큰 병원으로 옮기고 나서도 이러다가 애랑 산모랑 같이 죽는다고 애 포기하라고 했는데.. 우리 어머니가 포기를 안하심......아무튼 거기에서 결국엔 인형 뽑기 같은 기계로 머리를 잡고 빼냄.. 아직 머리에 3군데의 땜통이 남았음..
2. 이것 역시 기억에는 없지만.. 아직 못걷고 간신히 기어다닐적에.. 엄니가 흰빨래 삶아 놓은 물통을 부엌 바닥에 내려뒀는데.. 그리로 기어가다가 거꾸로 풍덩 빠짐.. 다행히 물통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팔꿈치 쪽만 3도화상이 남았음.. 다른곳은 수술로 정상
3. 초등학교때 동네 형들이랑 저수지에 수영한다고 갔다가.. 물에 빠짐... 이건 아직도 생생한데.. 내 키의 한 2배는 되는것 같았는데 꼬로록 가라앉았다가 올라왔다를 한 5~6번 반복하다 힘빠지려던때 거기있던 고등학생 형들이 건져줌..
미군기지 철야근무중인데 앞에서 술취한 아저씨가 앞에 도망가는 사람 따라서 뜀. 술취 아저씨 결국 그사람 못잡음. 자기 지갑 훔쳐서 도망가는데 왜 안잡냐고 나한테 고래고래 소리침. 난 현재 근무중이라 자리 비우는게 힘들다고 112에 신고 하라고 함. 아저씨 자리 뜨고 옆에 후임보기 쪽팔려서 직원 나옴 소매치기 잡으러 다녀온다고 얘기하라고 하고 동네 혼자서 돌아다님. 공원 화장실서 아까 그 아저씨 고래고래 누구랑 소리치고 싸움. 그냥 취해서 그런가 싶다 하고 제자리 돌아옴. 5분인가 10분후에 신고 들어옴. 그 아저씨 화장실서 칼 맞음. 끝.
아 그때 여차했으면.. 울 아이가 이 세상에 없었.. 아 아닙니다.
울 아이가 없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ㅎㅎ
농담이구요..
진짜 울 아이와의 얘긴데..
여름에 계곡이라 하기엔 좀 크고 강이라 하기엔 좀 작은.. 하여튼 그런 곳에서..
아이 튜브 태우고 난 아이 튜브 붙잡고 놀다
순간 실수로 중심을 잃어서 계속 튜브를 잡고 있으면 뒤집힐것 같아..
아이 보호차원에서 튜브에서 손을 놨는데..
물이 깊었음.. 수영 못하는데.. ;;
강가까지 고작 2미터 정도 됐나? 정말 온 힘을 다해 바둥거리며 헤엄쳐 나온 기억이.. ㅡㅡㅋ
술 거하게 마시고 각자 커플방으로 잠자러 들어갔는데 여친이
눕자마자 제 자지를 빨아주는데 너무좋아서 여친이름 부른다는게
같이 놀러간 형수이름을 흐느끼며 불렀을때 여친이 자지를 꽉!!
쑤욱~ 하는소리들려서보니까 12층에서 떨어진 드라이버가 꽂혀있었음
솔직히 그땐 아무생각없었는데 수십년지난 후에 생각해보니 황천길 갈뻔했던거..
1. 태어날때.. 머리가 커서 나오다말고 머리가 걸림.. 몇시간동안 나오질 않아서 큰 병원으로 옮기고 나서도 이러다가 애랑 산모랑 같이 죽는다고 애 포기하라고 했는데.. 우리 어머니가 포기를 안하심......아무튼 거기에서 결국엔 인형 뽑기 같은 기계로 머리를 잡고 빼냄.. 아직 머리에 3군데의 땜통이 남았음..
2. 이것 역시 기억에는 없지만.. 아직 못걷고 간신히 기어다닐적에.. 엄니가 흰빨래 삶아 놓은 물통을 부엌 바닥에 내려뒀는데.. 그리로 기어가다가 거꾸로 풍덩 빠짐.. 다행히 물통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팔꿈치 쪽만 3도화상이 남았음.. 다른곳은 수술로 정상
3. 초등학교때 동네 형들이랑 저수지에 수영한다고 갔다가.. 물에 빠짐... 이건 아직도 생생한데.. 내 키의 한 2배는 되는것 같았는데 꼬로록 가라앉았다가 올라왔다를 한 5~6번 반복하다 힘빠지려던때 거기있던 고등학생 형들이 건져줌..
이외에도 무수하게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_-
1.방파제 추락했는데 테트라포드 틈새로 안빠지고
위에 안착해서 살았구요
2.노가다 알바할때 점심시간 안전모벗고 친구랑
건물창밖에 고개내밀고 노가리 까고있는데
위에서 창문크기만한 철판추락... 머리카락 스치고
떨어짐... 졸지에 참수당할뻔~ 지금생각해도 ㅜㅜ
2. 중딩때 학원 앞 골목에 친구들이랑 앉아있는데 맞은편 아파트 고층에서 따지도 않은 캔맥주가 날아와 벽과 등 사이에 명중 등에 멍듬... 약간만 아래로 날아왔으면 헤드샷 ㄷㄷ
울 아이가 없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ㅎㅎ
농담이구요..
진짜 울 아이와의 얘긴데..
여름에 계곡이라 하기엔 좀 크고 강이라 하기엔 좀 작은.. 하여튼 그런 곳에서..
아이 튜브 태우고 난 아이 튜브 붙잡고 놀다
순간 실수로 중심을 잃어서 계속 튜브를 잡고 있으면 뒤집힐것 같아..
아이 보호차원에서 튜브에서 손을 놨는데..
물이 깊었음.. 수영 못하는데.. ;;
강가까지 고작 2미터 정도 됐나? 정말 온 힘을 다해 바둥거리며 헤엄쳐 나온 기억이.. ㅡㅡㅋ
항상 응원합니다
모래무게로 백 그냥 터짐 호이스트 밑에서 이야기 나누다 위험할것 같아서 몇걸음 옮겼는데 몇 초 후 추락함
왼쪽손이 빨려들어가서 손가락 두개 못쓰게 되고 지금도 산재요양중 입니다~ 그때 머리로 받았으면. . . ^^
2. 초딩때 골대 용접한다고 골대 눞여논거 위로 안떨어지고
막 걷다가 떨어질때쯤 점프햇는데 골대봉에 배때지 기역자로 접혀 거의 1분간 숨못셔 뒤질뻔
3 . 초딩때 동네가 내리막인데 친구랑 장난치다 3m높이 절벽에서 거꾸로 세멘바닥에 떨어졋는데 아무럿치않음
지금도 신기함
지나다 맞서오는 버
스보고 옆으로 길비
켜주며 가는데 조수
석쪽이 길끝에 빠져
허공에서 달리다 튀
어나온 바위타고 통
튀어 다시 복귀;;
집와서 신발벗고 있는데 밖에서 우르릉쾅쾅 소리나고 대문 사이로 먼지가 자욱하게 올라와서 나가보니
골목 담벼락이 길 쪽으로 덮치듯이 다 붕괴됐음...
만약 할아부지가 그때 안 부르셨으면...ㄷㄷㄷ
여튼 아직까지 살아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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