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전 의원이 딸이 결국 영장재청구도 없이 불구속기소 되었습니다.
근데 보통 마약사범은 초범이여도 영장치고 수사합니다. 왜냐면 마약은 절대 혼자서 하지 않습니다. 공급책이던 운반책이던
중간상이던 최종 투약자이던 점조직으로 이뤄져있어서 수사팀에서 하나 잡아놓고 엮어서 그 윗줄을 잡습니다.
근데 홍양은 그냥 단순 투약자는 아닌걸로 판단됩니다. 정확한건 안 나오지만 LSD가 3kg면 혼자서 그거 하다가 뒈집니다.
그러니 분명 판매를 하던 아님 같이 투약을 했던 하려고 했던 인물들이 있을겁니다.
홍정욱이 무슨 힘이 있을까요? 전직의원? 전직언론사 사주? 제가 보기엔 홍양이랑 같이 투약하려고 했던 했었던 인물들이
엄청난 빽을 가지고 있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시국에 검찰이 수사어영부영 했다가는 검찰개혁의 칼날에 기득권이 무너질판인데
마약수사 어영부영 할까요? 이걸 단순 홍양 봐주기 수사 이렇게 보시면 안됩니다. 분명 뒤에 더 큰 놈들이 있습니다.
홍양의 입국기록을 대조하여 그 간에 행적을 찾아내야 합니다. 어디서 투약을 했는지 어디서 소비를 할것인지 추궁해야지요.
지금 아마 열심히 입 맞추고 증거인멸 및 혈액세척하는놈들도 있을것이구요. 마약수사는 시간과 타이밍인데 검찰이 일부러 증거인멸해라
라고 신호를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건 그냥 소설입니다. 일종의 팩션입니다.
여기까지 제 공상소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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