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 차 고르는데 한번 의견좀 듣고자 글 올립니다.
지금 말리부랑 신형그랜저 고민때문에 ㅎㅎ
1. 말리부
모델: 2.0
옵션: 프라임세이프티 뺀 풀옵
가격: 29백만원 (등록비 포함)
장점 : 디자인, 출력
단점: 한국지엠 철수, 말리부단종, 잔고장
2.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 2.5
옵션: 선루프, 18인치휠, 스마트센스
가격: 39백만원 (등록비 포함)
장점: 신형모델, 현대차, 각종편의시설
단점: 앞면부디자인, 상대적 높은 세금
1천만원 차이나서 상당히 고민되네요..
댓글 달아주시면 의견 소중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탈 목적이라면 풀 옵션의 말리부를 선택하겠습니다. 한국 차가 기본 옵션도 훌륭하긴 해도, 미국 차에 풀옵션 달면 그것도 나름 양호합니다. 1000만원이면 15년~20년 가량 타면서 유지 비용으로 쓰고도 엄청 많이 남습니다. 단종이든 철수든 상관없이 1000만원으로 정비하고 소모품 교체 꾸준히 해도 엄청 남는다는 겁니다.
GM에서는 풍부한 데이터 베이스가 있고, 기술력도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을 만큼 주행 관련에 있어서는 대단합니다. 거기에 말리부는 북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노장 중형 세단인 명차입니다.
2.0은 잔고장도 없고, 아직도 동급 최고의 파워트레인입니다. 현기 2.0터보엔진보다도 좋은 엔진입니다.
드럽게 안팔리나봐유
2.0텁이 취등록세 포함 2900이면 준중형 가격이네
최소 5년 이상 탈 것이고.
정비성, 편의사양, 차량급, 수리비 등등 패밀리카 남바원 그랜져. 후회없는 선택이십니다.
수입 중형차 vs 국산 대형
닥그
2.0은 잔고장도 없고, 아직도 동급 최고의 파워트레인입니다. 현기 2.0터보엔진보다도 좋은 엔진입니다.
오래 탈 목적이라면 풀 옵션의 말리부를 선택하겠습니다. 한국 차가 기본 옵션도 훌륭하긴 해도, 미국 차에 풀옵션 달면 그것도 나름 양호합니다. 1000만원이면 15년~20년 가량 타면서 유지 비용으로 쓰고도 엄청 많이 남습니다. 단종이든 철수든 상관없이 1000만원으로 정비하고 소모품 교체 꾸준히 해도 엄청 남는다는 겁니다.
GM에서는 풍부한 데이터 베이스가 있고, 기술력도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을 만큼 주행 관련에 있어서는 대단합니다. 거기에 말리부는 북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노장 중형 세단인 명차입니다.
특히 현대의 플래그십이므로, 디자인이든 편의 시설이든 주행 감각이든,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나며 그 가격대에서 경쟁 상대만 있을 뿐, 항상 승리하는 차입니다.
차량은 의식주 영향 없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돈을 써서 15~20년 이상 꾸준히 타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으면서 경제적으로 절약됩니다. 그랜저는 후회 없는 선택이고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소나타 vs 그랜저를 선택하지 않고, 말리부를 고르셨으면 어느 정도 쉐보레 차량에도 호감이 있으신 걸로 보입니다. 저라면 임팔라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고민하지 않고 임팔라로 고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팔라가 가격대 성능비가 훌륭하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랜저가 워낙 잘 나왔습니다.) 충분히 값을 치를 만큼 매력은 있습니다. K9보다 긴 차 길이에서 나오는 승차감과 미국 특유의 주행 질감을 좋아합니다.
임팔라 선택한 사람들이 소수이긴 하지만, 대부분 만족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타는 것 같습니다. 희귀하기도 하고, 임팔라는 수입차이기 때문입니다.
차주분께서 생각 하시기에 천만원의 가치가 있다면 저는 그랜져 갈것 같아요 ~~
하지만 천만원의 차이만큼에 가치를 못찾으신다면
말리부도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 ~~
그리고 좀 달리는거 좋아라 하시는분이면 말리부 괜찮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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