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주로 눈팅만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답답해서 글좀 적겠습니다.
지금 화순사건이 핫한데 그와중에 사과문이라고 올리신게 제가 보기에도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 되시는분께서 속마음은 그러시겠죠~ 사과문 올렸으니깐 그냥 대충 넘어가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지만 보배드림이 그렇게 님께서 만만하게 생각하실 호락호락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여러 유저님들이 모이셔서 평소에는 농담도 하시고 하다가 이런 핫이슈 사건이 터지면 누구보다 발빠르게 먼저 나서서
피해자 입장에서 100프로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본인들보다 훨씬 뛰어나고 능력있고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계시는분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현재 본인입장에서 생각하실게 아니라 피해자 입장에서 다시한번 꼭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입장바꿔서 생각을 해보세요. 본인은 타지에가서 차를 대놨는데 다른차량이 앞에 주차되어 있어서 연락했더니 절대 못빼준다고
짜증내면서 언성을 높이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저도 동영상을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언성만 높이면서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요즘은 언성높인다구 해서 이기는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겸손하게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차 빼드릴테니깐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라고 하셨으면 경찰부를일도
없었을 것이고,이렇게까지 큰 사건으로 번지지 않았을겁니다.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여기에 사과문을 올리시기 전에 피해자분께 최대한 빨리 만사를 제쳐두고 두분이서 직접 가셔서 찾아뵙고 백번이고 천번이고
고개숙여 사과를 하시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피해자께서 쉽게 마음이 누그러 들진 않아요.
하지만 마음이 가라앉고 풀리실때까지 계속 사과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벌써 매스컴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주 핫한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만큼 아주 심각한 문제인걸 인지하셔야 하겠습니다.
사과할 정도의 인성은 없는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마지노선이....보배 아재들이 집앞에 갔을때 그냥 잘못했다하고 좆잡고 반성하고..
사과문 몇번이라도 올리고 싹싹빌면 끝났음....
근데 살짝 사과하는척하다가 속으로 차 좋아하는 양아치들 모임?정도로 보배를 평가하는 마음이
있어서....시바 졸라 열받네....이러면서 건성건성으로 장난침....
앞으로 일은 점점 더 커지고 산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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