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오랜만에 접속했습니다.
그간 너무 힘들게 살아서 들어올 생각도 못했네요.
저는 최근에 6년 만난 여자친구랑 결혼문제로 싸우다, 정리하고... 제가 모은돈이 적고, 집안이 비루해서, 결혼하려던 여성분과
헤어졌습니다. 한달동안 울고 너무 괴로워, 술만마시고 있다가. 마음이 아픈데, 입에 풀칠은 해야되서,,,,
인도 노이다 인더스트리에 출장나왔습니다.
세상에 참 너무 속상한 일들이 많고, 힘드네요
인도는 미세먼지 지수가 300 을 왔다갔다 하네요...(한국은 심한 날이 100정도...)
이번에는 2주 출장나왔다 복귀해서 국내업무 처리하고, 12월에는 20일정도 또 인도 나와야 하네요.
너무 괴롭고 외로운데, 어디에 하소연할 곳 없고... 간만에 들어와서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나이가 먹다보니 주변에 사람도 끊기고, 연락할곳도 없고, 너무 외로워 타국에서 글 씁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저는 그럭저럭 아픔을 이겨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날 올 수 있게 지금!! 열심히 살아보자요~
그런데 이 아픔,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미쳐버리겠네요
오히려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연락처, 사진, 물건 모두 버리고 지워버리고
떠나왔네요
지금을 잘 살아가다 보믄 또 인연 있겠지유~
외로울 때 자게에 놀러오세유~~^^
어찌계시는지
궁금했어요
토닥토닥.. 이또한지나가리♡
너무 괴로워 두달은 펑펑 울면서 지냈던거 같아요
잘 지내셨죠?
인생아니던가요 촤항항
자주오셔서 안부전해주세요^^
지금도 괴롭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인생의 선배님들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참 대단하시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고
저는 혼자 고독히 떨어저 울고 슬퍼하는거 같아요
그땐그랬지 추억이될거에요
아자아자!
시간이 약이고 기억도 안날 만큼..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젊은 그대여..힘내라..
아버지라도 계시면, 술한잔 먹고 아버지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이제는 저 혼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너무 괴롭고 울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
힘내시고 홧팅하세유
곧 반짝반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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