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19일) MBC '국민과의 대화'를 보고 소통하는 대통령 멋지시다... 생각하고.
패널들도 박근혜때와 다르게 정해진 질문자나 필터링된 질문 같은 설정 없이
너도나도 손들며 질문하려고 하는 모습보고 진정성 느껴지는 자리였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네이트 뉴스를 보고 드는 생각이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191120n13397
저는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증정받은 기념품을 팔아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 참석을 한건지.
한편으로는 본인물건이 됐으니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한참 시간이 지나서 어떤 역사적 가치가 발생했을때 합당한 감정가를 받아 판매하는게 옳은게 아닌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아래는 중고사이트에 대통령시계로 검색하면 나오는 판매글들입니다.
다르게 생각도 해봤습니다.
53:1의 경쟁률을 뚫고 참석한 국민패널중에 시계를 팔아먹는 사람들은 자한당 지지자들인가.. 하고요.
저만 황당하고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그런사람을 노리고 비싸게 팔아서 이득을 볼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군요...
황품권 시계가 팔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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