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옥스퍼드 블루입니다.
인증은 무사고라고하여 무사고로 오래오래 타고 싶어서 인증글 올리게되었습니다.
어릴때 첫차로 외삼촌이 타던차를 주셔서 수동 세피아1을 끌고다니다가 군대가면서 팔았고,
그 후에는 또 외삼촌이 빨간색 라노스 줄리엣을 주셔서 아무런 관리 없이 타고 다녔었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서 아반떼 XD 레이싱 2.0 검은색 중고 차량을 제 돈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 당시 기름값이 2000원에 육박했던 기억이 있네요.
기름값이 이런데 누가 아반떼 2.0을 타냐고 친구들이 구박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연봉 좀 올랐다고 뒤 안돌아보고 할부로 신차 K5 1세대 흰색+파노라마 썬루프 구매..
생에 첫 신차라서 세차용품도 다 사고 손세차한번 하면 왁스까지 2~3시간씩은 세차하면서 관리했던 차량이네요.
하지만 K5는.... 보배에 예전에 글올린 적도 있지만 5년 정도 너무 좋게 타다가 주차타워에서 박살났습니다.ㅠㅠㅠ
차량 전손처리하고 급하게 구매했던 차량이 SM7 LPG 차량이었습니다.
급하게 차를 구매하다보니 그냥 저냥 여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SM7을 끌고다니다가 이번에 나온 그랜저가 너무 마음에들어 와이프를 엄청 조르고 설득했습니다.
결국 허락을 받고 오늘 그랜저 출고를 하게 되었네요.
20살때 차있다는 친구들은 대부분 구아방이, 좀 잘나간다 싶은 친구들은 아반떼 XD 차량 끌고 다니던 시절 생각해보면 그랜저를 탈 수 있다는게 지금도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이면 불혹이 되는 나이인데 그랜저를 탄다는게 광고에서 말하는 것 처럼 성공이니 뭐니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K5를 끌때부터 언젠간 그렌저 타봐야지 라고 생각했던게 실현되니 들뜨기도하고 뭔가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뭔가 정리가 안된것 같이 막 써내려간 느낌이네요.
안전운전 해서 오래 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축하드립니다.
신차출고 축하드리며,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안전 운행하면서 즐겁게 타세요~
안전운전하세요.
난 40대에 가스 카렌스 타는데..
부럽습니다.
안운하세요
저도 20살때 구아방시작해서 드래그,오디오튜닝이빠이하고다니다가.
군전역하고 그랜져hg뽑아서타다가..
결혼하고 싼타페산지2년다되가네요ㅎ
제일 기억에남는건 구아방이네요
그때기름값 정말비쌋네요 드래그하고다니니 기름값이 감당안되더라구요ㅎ
그렌져가 제일 무난하고 웬만한 시스템은 다 들어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앞부분은 뇌이징이 좀 덜되서 볼때마다 디자인이좀 애매하네요
예전 그랜저의 감성은 없네요 이제 ㅎ
괜히 샀나 싶네요..
한 5개월만 더 참을걸..
안운 하십쇼!
요새 보이는 신형그랜져 다 라이트는안켜고 데이라이트자랑인지 다 >< 이러고다니네요 처음엔 그게 led라이트인지알았는데 전조등이따로있더군요
안전운전하세요
억울하게 돌아가신 선조들의 살과 뼈로 만든차 평생타시길 바랍니다^^
일본차 까는글마다 열심히 댓글다는거 보니까 짠하다
그랜져는 왠지 어릴때 부의 상징 처럼
각인 되어 할배차 같아요
어째든 축하 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ㅎㅎ
아무 탈없이 안운하세요
내일 차 받으러 갈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드라이브 한번 떠나셔야 겠네요.
앞태는 아직도 적응 안되네...
2.5는 어떤지 시승후기도 부탁해용
도넛용기라서 몇리터안들어가고.. 연비 안좋고. 부품값비싸고..
옆태 위로올라가는거 별로
SM7 LPe는 어땠었는지 한두줄이라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전 차도 K5 LPG 차량 이었고..
막 밟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2000CC였는데 힘 부족 같은건 못 느꼈구요..
한가지 장점이자 단점이었던건 가스통이 도넛 형태라 트렁크가 넓다는 장점!
그에 따라서 가스통 용량이 적어서 충전소를 가야한다는 단점..
전 트렁크를 넓게 안써서 K5보다 충전소를 자주 가게 된다는게 너무 불편했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더... SM7은 내부 컵홀더가 너무 작아요.
큰 텀블러는 장착이 안돼서 너무 아쉬웠어요.
저도 91이고 올뉴k7 에서 더뉴그랜저 넘어가려고 고민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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