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위암말기십니다 89세시고요
추석 때 판정받으셨는데 나름 잘 지내시다가 이번 달부터 슬슬 증상이 드러나네요...
오늘이 생신이신데...
어쩌면 마지막 생신이 될지도 몰라서 일가친척 모여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일 때문에 저는 빠지네요...
제가 장손...큰 손주인데...
제 삶을 덜어내어 할머니가 제 옆에 1년만이라도 더 계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할머니가 위암말기십니다 89세시고요
추석 때 판정받으셨는데 나름 잘 지내시다가 이번 달부터 슬슬 증상이 드러나네요...
오늘이 생신이신데...
어쩌면 마지막 생신이 될지도 몰라서 일가친척 모여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일 때문에 저는 빠지네요...
제가 장손...큰 손주인데...
제 삶을 덜어내어 할머니가 제 옆에 1년만이라도 더 계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힘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전화 드렸고 오늘도 드릴꺼지만 말씀대로 최대한 자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두 손 꼭 잡아드려요.
말씀해주신대로 할머니 손도 잡아드리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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