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6개월된 첫째 딸 가진 링겐입니다
와이프는 둘째를 간절하게 원하고 전 부정적이예요 ㅠㅠ 아기는 너무 이뻐요 진짜
가지고는 싶은데 제가 나이도 없는 편이 아니고 ... 외벌이에 하나는 어찌 어찌 교육시키고
할 수 있을꺼 같은데 둘째 까지는 엄두가 안나요 경제적으로요(애엄마가 엄청 육아를 강요하는 편이라.. 지친것도..)
현 상활은 마눌님은 꼬박꼬박 생활비 타 쓰는 생활에 적응된거같아요 일 할 생각이 지금도 없어 보이는데
하나 더 갖는다고 해서 갑자기 생길꺼 같지는 않고요
애들은 머 낳아놓음 알아서 자란다 이런 생각으로는 절대 키우고 싶지않은 마음도 큽니다
형들이면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요즘 고민이커요
이거 마무리 어떻게..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래도 둘이낫다고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책(전집), 학원 등은 원하는대로 다 못해줄수 있습니다. 빠듯하거든요....
그리고 아직 첫째가 6개월밖에 안됫는데... 또 낳으면.. 육아는 엄마가 혼자 가능하다고 하나요???
힘드니까 스트레스 상승..어디에 풀겠어요..돈쓰거나 아이에게 신경질내거나 남편잡거나..
엄청 힘드실거예요....
근데 낳으신다면...큰아이에게 충분히 사랑을 준 다음에 둘째낳기 바라요
애는 낳을수록 더 예쁘거든요
셋째 못낳은거 후회하는 1인
소득500되시면 둘까진 되실것같다 생각되지만 집없으심 팍팍하시긴합니다. 좀 크면 애들앞으로 두당 100 기본 들어갑니다.
글쓰신걸로 봐선 안낳는게 좋아보여요. 아이에게 투자도 하고싶으신것같고,
아이 이제 6개월인데 내 인생 찾고싶으시면 둘째에게 충분한 돌봄주기에 마음이 팍팍할것같아서요.
부부가 마음이 맞아 같이해도 힘든게 육아입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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