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쪽지로 말했다싶이 남매둥이 30대 후반 향해가는 맘이에요
저한테욕드셨죠 쪽지로 ㅆ ㅃ 만없을뿐 욕인거 알죠 근데 답장
못해서 답답할거에요 차단했거든요
우선 딸인 저희첫째 4살로 12월이 지나면 5살이됩니다
분유 일주일에 1통씩 3통사서 어떻게든 3주를 버텼죠 우유값
무시못하니까 우유값을 안적었네요 자 분유 10만원 잡읍시다
미쳤어요 10만원이게 당신이 그런다면 니가 미치셨어요?
싸게잡은겁니다 소화력이 약한애들 자 유명한 산양분유란게
있습니다 장이안좋은애들 전용분유죠 한통에 ^-^5만원대입니다
내애기 장튼튼합니다 라면 네 일반 분유를 잡죠 보통 조리원이나
병원에서 주는게 임페리얼이라는 일반 분유입니다 소화력에
좋은분유라 하나 장전용 분유는 아니지요 한통에 3만원대입니다
할인하면?2만원대입니다 한통에 세일해서 2만원이라잡고 3주 3통
6만원 한번살때 6만원 3달이아닌 겨우 3주 아이가 잘먹으면
3주도 안갑니데이 자 이유식도 추가할게요 아기연령수에 맞춰
이유식이란거를 만듭니다 자여긴 어떤게 들어가냐^.^
전복이라던지 소고기 평소땐 가격이있는것들이들어갑니다
아이가안먹으면?맞는걸 찾아야죠 난요리죽어도못해요
요리에 재능이없어요 라면 시중에 배달이유식을 사셔야
하는데 자이건 말그대로 이유식이 집으로 배달오는겁니다
달마다 오죠 자 얼마부터 시작하냐 20만원 잡읍시다
젤 저렴한곳 기준입니다 자이런것들을 위해 맞벌이를
하거나 한부모라면 애기를 맡기고 저위에것들을
위해 일을 합니다 얼집보내면 공동생활이기에 자주감기같은게
옮아서 아이가 자주아픕니다 자 아기를 얼집에 맡기고
출근합니다!애가아픕니다!전염된다고 집에데려가라고
얼집전화옵니다 데려올수가없습니다 일중이라
사람미칩니다...어찌저찌 회사를 반차내거나 하루쉬고
애기를 병원데려가고 좀나았다 싶어 얼집에 보냅니다
아보냈더니 ...또아픕니다 !!밤새 열오르고 아이힘들어합니ㄷ
내가뭐하는건가 애잡겠다 싶습니다
신생아는 자고 먹고 싸고 24시간 무슨 생산직
돌아가듯 시간마다 돌아갑니다 먹고자고 싸고 이세가지가 다 골고루
돌아가죠 잠은 통잠을 자느냐 무스은...아이가 신생아땐 거의잠만 잔다지만요
신생아들에겐 돌쯤 나타나는 통잠이없어요 통잠을 자면 엄마?우울증걸리는
엄마들 없습니다 엄마아빠 푹쉬게 신생아때부터 해주면 세상사람 다 애낳게요?
기저귀요 막내 17개월입니다 걷습니다 애기가 뒤집기를 안할땐 밴드가
편하나 뒤집기시작하면 정말순한애들 아님 팬티로 바꿔야합니다
왜냐 눕힌채 밴드갈고있는데 갈려는순간 뒤집 갈려는데 뒤집
인내심테스트..
자여기서 기저기를 한팩만 사야하느냐 미..틴...한팩 아무리 60~80들어있어도
1주일도 안갑니다 특히 피부가 약한아이들은 더 자주갈아줘야 피부가
짓무르지 않죠 3~4팩 기본으로 사야하고 더들수도있습니다
자그러면 3~4팩이얼마냐 유명한 하기x 5만원대입니다
그외에 저희아이들이 쓰던 보x이 하기스보단 싸나 4만원대입니다
할인받고받아 3만6천원대로 살수있으나 할인이 매번있는것도 아니고
거의 4만원 초중반대입니다 또 아기한테 그기저귀가 안맞으면 바꿔야하니
8만원이상 깨질거 각오해야하죠 물티슈로 갑시다
보통 10팩 20팩을 씁니다 한팩에
80~100개 들어있습니다 요즘맘들은 홈쇼핑이나 티몬 이런대서
물티슈할인을 하면 100장씩 들은거 쟁여놓기를 시작합니다
왜냐 쟁여놓기안하면 가격이안내려가고 물티슈는 할인이 많은게
아니니까 그냥아무 물티슈나 사면안되냐 네안되요 애기 피부에
닿는거에요 내새끼 피부 다 뒤집어질 일 있어요 구분안해도되면
아기전용물티슈가.왜생겨요 저역시 티몬이나 이런대서 곧 라이브방송에서
물티슈나 기저기 할인이나오면 무조건 들어가봅니다 자 옷이요 계절별로
사야하구요 애기 크면사야하구요 아기띠 아무리중고로사도 기본이10만원이구요
애기아프면 병원가야죠 어린아기들은 성인보단 적게나오나 그것고 한계지요
한부모해택 기껏해야 제주위보니 20~30그것도 엄마가 일하거나
어디서 수입이 들어오면 더작던데요 제주위에도 나이는 엄청어림서(고딩도)
애엄마인사람 많아요 결국 그사람들 10중에1명빼고 다 애낳아서 입양
보냈습니다 나아보니 현실에 부딪친다구요
자이제 아이가 어린이집이란걸 갑니다 자이제 원비에 아기생일날 되면
엄마는 반친구들에게 먹일 케이크나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작은
답례품을 사서 마련해둬야 합니다 보통어린이집든 두개의반이 한반처럼
아이들이 같이 있고 수업을 받아서 그아이득포함 20명이라 칩시다
자 얼마들어갈까요 내아기 기안죽이려면 잘해가야할텐대^.^거기다
차량을 타야하는 위치라면 원비에+차량비가 붙습니다
아이사랑카드로 원비는 지원이되나 내야될돈은 특활비란게
있습니다 이건뭐냐 영어나 여러가질 배우는돈입니다
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15만원부터 시작입니다
애기 키우는비용 그것보다 더한 사람들 시선 손가락질 요새 초등학교만
가도 니네집 어디냐고 물어보고 원룸살거나 고가의집이나 동네에서 안살면
대놓고 무시하고 따돌린다고 뉴스안보시나요? 애기태어나서
돌지나고 말을 잘하는시간이오면 아빠어디갔다고 하실건가요?
저희딸만해도 남편이 일나가면 제게 하루종일 아빠를 물어요
얼마전엔 애 체육대회를 갔는데고작 4살인 애들 대화가
돈에관련된 거더이다 넌용돈 얼마받고살아?니네집 차몇대야?
니네아빤 무슨직업이야? 그래서 제가 더 성남사건에 혀를찬겁니다
4살 아이들도 이러는데 6살이 오죽할까 싶어서요 한생명을
지키는일 물론 대단하고 기특하죠 근데그아이로 돈벌이 할생각
하지마세요 애기아빠가 조금만 더어렸어도 당신은 미성년자랑
그리한걸로 처벌받아요 애기방패삶아 모든걸 이용하고 살생각
하지마세요 아기는 소유물이 아니에요 설사돈벌이 할거라해도
여기서 하지마세요 아닌말로 드러워보여요 한심해보이고
아기 태어나게할거라면 그아이지키면서 살생각을 해야지
수십명의사람에게 욕먹게하지마세요 당신장난감 아닙니다
새생명은
21살이나 먹었으면 자기앞가림이나 잘하고 애지킬생각이나
하고 애원망하며살거아니고 희생할 마음이 생겻으면 낳고
아니면 판단잘하세요 여기는 자선단체가 아니에요 마트나 밖에나가
완전체가족들보면 아이가 무슨생각 할거같나요?
그사람들은 어떤 시선으로 아이를 볼거같으세요 전 심자격증을 6개정도
소유해 민간자격증이라 기간은 오래됬지만 취업을 한건 아니고
주위분들에게 경험상 무료로 상담을 하고있습니다
제게 상담오는거중에 요새 불경기도있만 부모의이혼으로
갑자기 힘들어하는 자녀의상담이나 미혼부 미혼모의상담입니다
무조건 책임지고 낳을거다 대견해보이기보다 아기가 걱정되고
불쌍해지네요 아가가 없어도 살아가다 무너지고 주저앉는데
여리고 약한 아이를 어떻게 지켜나갈건지 ..
잘할수있아요란 말은 더한심한거아시죠 살면서 어떻게될줄 알구
확신을 해요 저아까 저녁먹을때 맥주를 괜히.먹았나봐요
근데한번쯤 그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결코 쉽지않을거란걸
괜히 아기가 태어나 상처만 받고살아갈까봐 그래서 자신이
태어난걸 후회할까봐 상담을 하면서 오늘이 젤 속상했거든요
상담자분 자신이 태어나자 말았어야했다며 내내 후회하시는 상담메일을
받고 그21살 미혼모가 더 떠올랐네요 그러다보니 글이주저리
길어졌어요 뭐래니 라며 탓하지말아주세요 낼 지울게요 ㅠㅡㅠ
대다수가 니 인생 생각해 지워라..대견한생각했다..이런댓글이였다니 첫시작부터 잘못된걸 혼부터 내야지 그따구로 하니까 지 잘못을 모르고 자아도취하는거라고.. 그 친구 20살 어린 나이에 동갑남자친구와 사고처 반대결혼하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지금 둘째까지 군대보냈는데 주위에선 잘키웠다 말하는데도 어린나이에 암것도 모르고 너무 못해줬다 후회합니다.
늦둥이 딸 키우면서 위에 두명의 아들에게 더 미안하다는 친구지요.
솔직히 철없는 21살 그 친구 앞날이 뻔히 보이지만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랄뿐입니다.
잘못을 잘못인지 모르고 충고를 충고인지 모르는 그 철부지가 과연 아이 교육은 제대로 할수 있을런지 정말걱정입니다.
대다수가 니 인생 생각해 지워라..대견한생각했다..이런댓글이였다니 첫시작부터 잘못된걸 혼부터 내야지 그따구로 하니까 지 잘못을 모르고 자아도취하는거라고.. 그 친구 20살 어린 나이에 동갑남자친구와 사고처 반대결혼하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지금 둘째까지 군대보냈는데 주위에선 잘키웠다 말하는데도 어린나이에 암것도 모르고 너무 못해줬다 후회합니다.
늦둥이 딸 키우면서 위에 두명의 아들에게 더 미안하다는 친구지요.
솔직히 철없는 21살 그 친구 앞날이 뻔히 보이지만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랄뿐입니다.
잘못을 잘못인지 모르고 충고를 충고인지 모르는 그 철부지가 과연 아이 교육은 제대로 할수 있을런지 정말걱정입니다.
저도 첨 글 볼때 너무 화가 났고 두번째 글을 보며 철없슴을 떠나 생각 없슴을 느꼈고 세번째 글부터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지금은 개무시가 답이겠거니 합니다.
글 읽는 내내 7년전,11년전 기억들이 자동 소환될 정도로 아주 세세하고 현실적인 내용들을 적어주셨어요.
이 글 보고 조금이라도 제정신 차렸음하는 바램입니다.
보듬어주라셨던각개ㅇㅇ처럼 말로,글로 보듬어주고 오냐오냐화이팅하면..뭐가달라지나요? 미혼모기초수급자받으면서 아이잘키울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음자체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내자식 이왕이면 좋은거 이쁜거해주고픈게 부모마음일텐데..미혼모기초수급받으면 될거같다?설아정한맘님처럼 애키워본분들아실겁니다 좀더커서 사춘기..좀더지나면 내자식도 맘대로되는거아니란거 공부잘했으면싶고,착했으면싶고,나쁜짓않했으면싶고,잘됐으면싶은게 부모맘이지만 그게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이치죠..더더욱 부족한환경에서 키운다면 더그럴거구요..미혼모기초수급듣고 아ㅡ그만해야겠다싶더군요..말이좋아사회보장프로그램이지 남들에게 평생구걸해서 키우겠다는..그나마도 맘님말씀처럼 부족해서 애배곯을수도있고 항상 부족할텐데 그걸모르니뭐..
무슨말씀인진 알겠는데 표현이 되게 거치시네요 ㅋㅋ
글쓴이님의 현실적인 조언이 너무 와닿아서 남기네요^^
저도 미혼모님 글을 보고나서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인생을 몇해, 몇번을 더 겪은 어른들, 형님, 누님, 오빠들이 진심으로 얘기를 해주는데 자기의견만 표출하는게 걱정이 되더라구요..
겪어본자와 아직 겪어보지 않은 마음들이 대립이 되던데...
인생을 더 겪어본 분들의 의견을 진심어린충고를 헤아리면 좋을것을...
저도 예전부터 가족분들 항상 하시는말씀이.. "어른들말들어서 나쁠거 하나없다"....
어린마음에 왜그런말씀을 하실까 했다가.. 지금은 딸둘 낳고 살아가면서 항상 그말씀들이 떠오릅니다.
왜 어른들이 그런말을 하셨는지...
저도 글읽는내내 주마등처럼 애기들 키운시간들이 생각나네요^^
현실적인 말씀, 조금이라도 미혼모님께서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내리지는 마세요~~
왜 자기 말만하고 쪽지 차단합니까?
그맹랑한 21살동생 절대
이해못하지만 당신도 이해안됨
근데 솔직히 키우기 힘들죠.
글 지우지 마세요. 누가 봐도 도움될 글 입니다.
꿈,희망,계획이 현실과 일치되는게 굉장히 어렵다는 걸 아직 모르는 젊은 나이기에 고집도 있다고 봅니다.
현실적인 조언 좋네요. 좀 전투적이셔서 무섭지만 ㅎ.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글이네요~
결정은 그분 본인이 하는거니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들이 결코 쉽지않음을 느낄땐 이미 많은시간이 지났음을
키우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겠죠
아이 변을 손으로도 받아보고
항생제가 독해 분수토를 하는 아이를 안고 꼬박 밤을 새며 조는건지 자는건지도 모르게 아침은 밝아오고
코가 넘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켁켁거리는 아이 옆에서 중간중간 숨 잘쉬나 숨소리도 들어보고
열은 왜 그렇게 떨어지지를 않는건지 자는 애 조심조심 깨워 온수목욕도 시켜보고 온수 마사지도 해보고
중이염은 병원 단골멘트인가 싶을정도로 달고 살고
나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동자엔 무한신뢰의 눈빛이 역력한데 내 자신은 한없이 부족한것 같기만 하죠
이와중에 말씀하신 경제문제는 기본에 가족의 빈자리까지..
부모라는 단어가 낳았다고 부모가 되는게 아님을 알고 있기를 바라고
결정을 했다하니 독한 마음 가지고 사랑스런 아이 잘 키워 나가길 응원할 뿐입니다 ㅠ
지나간일 생생하게 다시 기억나게 해주시네요..
10살까지 어떻게 키운줄 모르고 지나갔네요...
지금도 가끔 급성중이염 오면 새벽에 귀아파서 뒹굴고
그런 놈을 데리고 응급실 가고..집에 오니 새벽 5시..
눈 잠깐 붙이고...출근...뭐
6살 전까지는 다반사라...와이프도 고생많이 했네요..
쉽지 않습니다...뭐...희생으로 커버 하면 가능할지도...
그리고 글 지우지 마세요...현실을 알아야죠
저도 한부모가정입니다 12살 아들녀석이라 이제는 손이 덜가지만요
내 일기장 보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현실적인 충고도 될거 같구요~
시간내서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주는 꼭 푸짐하게 챙겨 드시구요~!^^
입만아프죠..
그냥 냅둬요
저도 애아빤데 애기를 갖고 싶으면
애기를 귀여워하는 법이 아닌 사랑하는법을 배워야하며
애기를 마음으로 키우는게 아닌 몸으로 키우는법을 배워야하며
어린이집에서의 교육이아니라 집에서의 교육이 필요하죠
마치 폭풍이 몰아치는 몰입감으로 정독
했네요~6살 17개월 아빠로써 굉장히
상세하게 적어놓으셨네요~엄청 많이 배워
갑니다~~~~
21살이면 어린나이가 아니고
그 나이에 결혼녀도 있던데요
남친은? 부모는 재산 없나요?
기혼자분들이나 공감하지요~ 표현 좀더 부드럽게 하셨음 좋았을텐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