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전에 경력여직원을 뽑았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자격증 포함해서 4개나 있고
스펙도 매우 좋았습니다...
면접당시에도 할줄 아는것이 많아 바로 채용하여
연봉도 일반수준보다 많이 줬습니다...
근데 한달정도 일을 시켜보니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고...심지어 기초적인
문서들도 작업을 하며 헤매고 심지어 자신의 사수와도
마찰로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8년동안 문제한번 없던
본인의 사수때문에 일이 너무 힘들다고 눈물까지 흘리고...
윗분들 난리 나기전에 추궁을 해봤더니만
경력을 전부 속였더군요..심지어 할줄 아는것도 없고..
몇개월씩 다니다만 회사들만 수두룩하고...
이력을 속인건 범죄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가 자격증 공부하느라 제대로 일을 못했다네요
어디서 몸팔고 다닌것도 아닌데..뭐가 그리큰 죄냐고
진짜 열시미 할테니까 봐달라고....
전 짤라야 한다고 주장 했지만 이사님께선
의지가 저렇게 강한데 기회를 한번 주자는...단도리는 이사님이 하시고..
이사님이 회사에서 파워가 있다보니 암말안하고 따르기로 했죠
그리고 3개월후에 일때문에 너무 트러블이 심해서
외부강사까지 불러다 교육도 시키고...
심지어 회사에서 돈대줄테니 학원도 알아봐라 했더니...
며칠뒤에 와서 학원이 6시~9시에 끝나면 집에오면 10시다
지금 회사일때문에 심적으로도 매우 힘든데..학원까지 가면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며 사직서를 가지고 왔더군요...
아니뭐...일을 한게 있어야 일때문에 힘들지..
6시만 되면 칼같이 집에 가는게...지때문에 설계 빵구난게 얼마고
외부강사까지 돈들여 불러놨는데..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맘에 안들던 차에 잘됐다 싶어 얼른 사인하고 결재 올렸죠..
사장님 사인만 남았는데...
오늘 이 여직원이 저한테 하는말이,,,,
사표 취소좀 시켜달라네요...ㅅㅂ
아직 사장님 사인 안하신듯하니까 나보고 얘기좀 해달래요...
단호히 안된다고 거절하니...그럼 한달만이라도 더 다닐수 있게
해달라네요...6개월 채워야 실업급여 탈수있다고
그리고 실업급여 탈수 있게 관리부에 얘기도 해달라네요..ㅋㅋㅋㅋ
진짜 목구멍 까지 욕이 나왔다가 간신히 참았습니다.
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약속때문에
내일 다시 얘기합시다 라고 말하고
평범합니다..
윗글 여직원은 제가 아침에 밝게 인사 좀 합시다~ 이러면 제가 왜 그래야 하나요?? 이런다니까요...
지발로 나가면 실업급여 못탈텐데
근데 일부 개념없는 여직원들은 하루 종일 오늘 퇴근하고 뭐하고 놀지만 생각하고
할일도 제대로 안하고 하루종일 웹툰만 쳐다보고 있다가 고가점수 낮으면 남녀차별이라고 떠들고
다닙니다...
맨날 집에 데려다 준다고 드립치고...했는데 윗글의 여직원은 정말 평범해여....
전에 여자사람하고 같이 일할때 여생물 퇴근하고나면
싹 지우고 다시 설계했던 ㅡㅡ
레퍼런스 체크는 회사잘못 맞네요...
이력서 구라는 해고사유
저도 지금 미칠지경인데...
그거 정말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입니다.
여자 비하하면 안되지만 정말 더 힘들게 하면서도 항상 당당한 모습에 학을 뗍니다...
2. 연봉의 30% 이상 감봉
이외에 몇개 조건이 더 있긴한데,
여튼 본문에 아가씨는 해당사항 없을것 같네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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