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별로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터라 이제야 알게된 사실인데요.
엇그제 처음으로 비가 많이 오는날 차량의 라이트부분에 습기가 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정식 딜러를 통해 새차로 구입한 차구요. 지금현재 올려드린것은 어제 촬영한 사실입니다. 처음으로 AS센터를 방문했습니다만,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차량을 20년 넘게 몰아온 사람(매번 신차출고)으로 이런현상이 일어난 경우는 처음입니다. 헌데, 어드바이저 얘기로는 원래 BMW는 다 습기가 찬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상이라네요. 그래서 보증 수리기간인데도 교환도, 수리도 안 된답니다. 본사에서 그렇게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기계적 결함이 아니니... 아무조치도 안되니 그냥 타라! 말이됩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습기차는 차가 과연 정상인가요?
그러므로 A/S 및 교환 대상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요~~~
근데 어드바이져가 말을 잘못하긴 했네요. 원래 습기가 다 차는 건 아닙니다.
다만 습기가 차도 결함은 아니라는 말이죠.
한마디로 뽑기를 잘 못 하신겁니다.
모 딜러분얘기로는 교체받고 난 후엔 서리가 안생긴다고 하던데... 그럼, 그게 비 정상인지... 그리고 뽑기라뇨? 한 두푼 하는 차도 아닌데... 좀 답답하시네요.
기아 서비스센타가서 라이트에 습기찬다니깐 양쪽다 그냥 확인도 안하고 교환해주던데요..
수입차라고 다 좋은것만은 아닌것같네요..
비싼차 타는만큼 서비스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차주분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물이 차는게 아니고 가장자리에 습기가 찼다가 라이트 켜서 없어지고 그러면 결함이라고 말하긴 조금 애매할 거 같긴 하더군요. 물론 오너 입장에서야 굉장히 답답하고 눈에 거슬리는 현상입니다만.
잘 해결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