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 옷찾으러 들어간사에 앞차량이 후진을 하면서 제차와 충돌을 하였습니다
바로 보고 나와서 차량을 봤는데 세차를 안한 상태여서 잘 안보였습니다.
혹시 몰라 전화번호좀 달라고 하고 세차를 하고 나니 사진과 같이 스크레치가 생겼더군요..
받은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였는데 번호가 없는 번호로 나오네요 ...멘붕...
블랙박스 들고 파출소를 찾아가 사정을 이야기 하고 블박을 제출하니 차주분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는데 저에게 알려준 번호랑 한자리가 틀리네요 .
아 실수로 잘못 적었을수도 있겠구나 하고 다시 연락을 하여
이러한 사정을 말씀 드렸고 다음날이 결혼식 날이라서 신혼여행 다녀온후에
연락을 하겠다고 이야기 드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후에 정비소를 갔더니 다행히 범퍼가 밀린건
없다고 하여 광택정도만 내면 일반인들은 알아보기 힘들거라 하여 차량을빼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광택비 10만원 정도 나올거 같으니 그거만 처리를 하자고 하고 10만원만 보내달라고 이야기 하니
알았다고는 하시는데 완전 제가 죄인인거처럼 말투가 좀 그렇더군요..그래도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라
혹 기분나쁠수도 있겠구나 하고 계좌번호 찍어 드리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입금도 전화도 없네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데 제가 10만원만 달라고 한게 잘못한건지요...ㅠㅠ
오늘까지 기다려 보고 연락도 입금도 안돼면...그냥 보험처리 하자고 하고 범퍼 교환해버릴려구여
사고당시 차안에 임신초기인 와이프 될사람도 타고 있었지만 별 이상이 없어보여 병원도 안다녀 왔습니다.
차 산지 이제 한달이구 1000km도 안탄 세차인데 제가 저정도면 많이 양보하려고 한거 아닌지요?ㅠ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ㅜㅜ
옛날에 저는 접촉사고나면 무조건 각서받아놨습니다(각서가 법적효력이 있든없든 심리적으로 부담을 많이줌) 사람이 하룻밤만 자고나면 마음이 바뀐다고 어른들한테 배웠죠 각서받아놓으라고...
아마 이사람도 주기는 줄겁니다
근데 꽁돈나가는거같고 아까우니깐ㅁ빨리줄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별것도 아닌걸로 10만원이나 달라고한다고 최대한 늦게줘야지 이런 생각할수도 있겠죠
범퍼를 갈던 광택을 내던 비용청구하면 물어줘야죠!!
배째라로 나오면 병원진료비까지 청구해버리세요~!
fender-bander 라고 하더이다...
뻔하네요..심보가...그냥 님 편할대로 하세요..
저런 인간 편리 봐줄 필요없어보입니다..
기다릴만큼 기다리신 듯 하니 강력하게 어필하셔서 신속히 받아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결혼 축하드려요.ㅋ
하루안에 안들어 오면 그냥 자차 처리로 범퍼 갈아버리고
상대 보험사에 청구하세요...
5만원에 아주 싸게 ..깔끔하게 해주시던데...
저도 비슷한일 있었는데 앞뒤 범퍼 다 보험처리로 바꿨습니다
상대방이 백프로 인정 했었구요^^
저는 스파크 LT 산블 탑니다ㅋ
어느병신이 자기번호 틀리게써서 줄까요? 절대 안그럽니다
뜨거운맛을 보여주세요
일방적으로 보험처리하겠다 통보하시고요
범퍼교환 미수선처리로 현금으로 받으세요
보험처리안해주면 파술초가셔서 상황설명하시면 경찰관이 보험처리하라고 막 전화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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