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자친구에게 들은 제 나름대로의 충격적인 발언이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집에 데려다 주는데 한국이 OECD 가입국 중,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의 범죄율이 3위? 인가 꽤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뉴스를 봤다는 겁니다.
그 뉴스가 어디에 있는건지 저는 전혀 본적이 없습니다만,
그러면서 거기에 살을 보태며 하는 말이, 그 이유를 자기는 한국 남성들의 우월주의 때문이라고 합디다.
그래서 그게 왜 그렇게 연결이 되는거냐 했더니만, 남자들이 우월주의를 가지고 여자들을 막 대하기 때문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나, 강력 범죄들이 한국에 많이 일어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기가 막혀서 2년을 만나는 동안 이런 헛소리를 처음들어봐서 어안이 벙벙찌다가,
성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는거 아니냐, 혹 제도의 문제로 성범죄가 불법이라서 그렇다던가,
치안의 문제 아니겠느냐. 남성의 인권이 여자보다 우리나라가 높아서 그런거라면, 이슬람이나, 아프리카등과 같은 나라들은 강간의 왕국이냐. 거긴 여자가 소만도 못하다던데. 라고 했다가 삐져서 집에 갔네요.
이 말은 남자가 잠재적인 범죄자라는 소리와 일맥상통한데,
평소에도 남자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는 경항이 여자들에게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남자들끼리는 그러지 맙시다.
본인이 남자라서 남자를 못믿겠는건 알겠지만, 내 주변에는 정말 그런사람이 단 1명도 없는데 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지,
왜 여자들이 남자를 도끼눈으로 보는지, 왜 잠재적인 범죄자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는 1인.
*남녀를 편가르자고 쓴글은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는 그 쓰임과 역할이 각각 달라서 남녀평등도 정확히 선긋듯이 50:50으로 못가른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서로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일이죠.
여성들이 맞을 짓을 많이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내가 인사담당자라면 여자 이력서는 바로 쓰레기통임.
존나 이기적인게 여자들임. 지금 여자가하는일은 반반 하자고하는데
남자가하는일 반반나누자는 여자본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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