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정기검진을 목포 미x아이로 갔는데
주차장 차빼러 가던길에 목격한..
중년의 아줌마가 6개월정도 된 애기를 업은 상태에서
아들들로 보이는 두남성과 아무렇지 않게 길빵을...
애기가 자고있었는데 세사람의 담배연기를
흡연자인 나도 독한 연기를 마시고 켁켁 거리고 있는데
애기가 얼마나 적응이 되었나 아무렇지도 않게 자고있더라능...
애기아빠로서 담배 밖에서 몰래피고 들어와도 냄새땜에 찡그리는 딸내미 얼굴과 오버랩 되며..
내일 챔픽스 처방 받으러 갈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혹시 목포 횐님들 보신분이거나 아는분 계시면 그러지말라 말좀해주세욜 사실 포스에 쫄아서 지리고 암말도 몬하고 왔심더..
지 자식아니니까 그런 개념없는 행동 하겠지요
지역을 떠나서 그러길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