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신호대기중.. 좌회전 신호가되었는데 2초멍때리다가
존나게 빵빵 거리던 택시아제..
놀라서 급출발후 비상등키고 미안함을 표시
다음 신호 나란히 대기중 또 존나게 빵빵거리다가
인상 겁네쓰고 창문을 내리던 택시아제..
같이 창문내리고 뭐요 라고하니
급온화한표정으로 다급히 창문 올리시며 아 아닙니다
큰소리로 아까 늦게 출발해서 미안합니다 하니
아니에요 하시던 택시아제...
저 물지않아요..
생긴거만 이렇지 여린 아이여요..
운전할때 얼굴에 칼자국 스티커라도 붙이고 다닐까
웃으면 애들이 좋아라 하는데
무표정일때는 화난것 같다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