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 형님 동생님들...
수없이 들락거리며 눈팅만 했는데..여기다가 글을 올리는 날도 있네요..
아..먼저 하루지났지만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연말 연시 안전운전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거두 절미하고....
염치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5일 저녁에 주차를 하고..
26일 아침에 내려오니..
옆라인에 세워둔듯한 오토바이가 쓰러져서 제차량 운전석을 가격한채..누워있네요..
일단 사건현장을 보존하기 위해..오토바이는 일으켜 세울생각도 하지 않고..
사진먼저 찍었습니다.
운전석은 열지못하는 상황인지라..조수석을 조심스레 열어..블랙박스에 메모리만 들고
다른차량으로 출근하였습니다.
출근하면서 오토바이 차주를 마음속으로 꽤나 욕했습니다.
똑바로 세워두지..
오토바이 자빠뜨려서.이게 뭐야..하면서요..
그리고 사무실에 도착해서 블박 메모리를 열심히 뒤진결과..
오토바이 차주하테 꽤나 미안하더군요..
건너편 주차되어있던 차가 후진하면서 오토바이를 가격했고..
오토바이는 전달~~하면서 제차를 가격했네요..
블박을 보면서...첫번째 가해차량이..왜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나갔는지..
화가 좀났습니다.
블박에 찍인결과물은...번호판이 잘 나오지 않아서..
어떡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심증100가는 차가 한대 있는데...
관리사무실에 연락해서 씨씨티비를 조회해본결과..
사고현장은 녹화가 안되는 사각지대이고..
후문으로 나가는 영상역시 아주 빠르게 출차하는 상황이라 번호판 식별이 좀 어렵네요..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이래이래해서 사고가 났는데..보험처리 하니 어쩌니 하자는...
근데 연락이 한통없네요..
어떻게 된건지..오토바이 차주도 연락할만한데 아직 자고 있는건지...연락이없네요..ㅜㅜ
오늘 퇴근후 부탁드려야 할차가 한대있는데..
건너편에서 모든걸 지켜본 포터차량입니다.
다만 포터에 블박이 있을지 없을지..모르는 상황이고...
경찰서에 그냥 접수해야 하는지...
참 어렵네요..
의심가는 가해차량이 연식이 오래된..카렌스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역시 넉넉하지 않은 사람이라.ㅎㅎㅎㅎ
여기서 보배선배님들께 질문입니다.
1.가해차량 차주에게 연락해서 해결한다.
2.경찰서에 가서 신고한다..
3.연말연시 좋은마음으로 자차 처리한다..
사진과 영상 첨부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