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났지만...
물론 전 결혼 10년차입니다
나이를 먹고 더먹고 해도
장인어른 한테
"영감탱이"
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네요
장모님
한테
"여편네"
라는 말과 동급이니까요
제 배우자 앞에서
부모를 낮잡아 버리는 말은
정말 인간이라면 못할텐데...
특히나
자식 앞에서
너무나 부끄럽고
할짓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에이
설마요...
개호로 새끼가 아닌이상
설마 장인어른 한테
어떻게 영감탱이 라고 합니까...
설마
믿기지가 않습니다
설마..
설마..
뭔 말인지 모르겠네.
눈 막고 사시나.
제대로 된 사람이면 그런 생각조차 안하는게 정상이지요
암튼 공개적으로 장인을 영감탱이라니.... 이해불가..
우리 레드준표 까지마 빼앢
하는게 똑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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