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리부 페이스리프트로 말이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쉐보레 차는 쳐다도 안보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원래 저희 아버지께서 대우 르망시절부터
쭉 대우-쉐보레 고집하셨었고 이 당시 저 또한 쉐보레에 대한
이미지는 굉장히 좋았었죠
그래서 대학교 졸업을 얼마 앞두고 매그너스 중고차량을
첫차로 선택 후 잘타고 다니다 홈플러스에서 김여사가
주차중 제 차의 범퍼를 날려주셔서 범퍼 교체하러
직영 서비스센터에 입고 후 보험처리로 교체 받았었습니다
교체 후 집와서 보니 왠걸... 볼트를 전부 녹에 쩔어있는 시뻘건
볼트로 결합하고 안개등도 조립불량 이더군요
바로 다시 찾아가서 볼트교체와 재조립을 요구하니
정비기사의 표정이 영 안좋았지만 수긍 후 다시 작업해주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오래걸릴 작업이 아닌데도 시간이 기다린 시간만
3시간이 다 되어가고 '오래 걸리네' 라고 생각할 즈음..
제 차량의 작업을 맡았던 정비기사가 고객대기실로 들어와서
제가 아닌 옆에 앉아있던 임팔라 아저씨께 90도 인사하더니
작업이 끝났다고 같이 나가더군요 그래서 뭐지하고 슬쩍 나가봤더니
제 차량은 밖에 덩그러니 혼자 시동이 걸린채로 서있었습니다
정비기사에게 가서 물었더니 한참 전에 작업 끝났답니다
저는 그럼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가시면 됩니다' 딱 잘라말하더군요
임팔라 수리 고객은 작업 끝났다고 그렇게 인사하고 안내해주던데
지금 구형 차 탄다고 이렇게 홀대하느냐 했더니
고객님 원하는대로 해드리지 않았냐 가셔라 귀찮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정말 자존심 많이 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제가 성격이 좋지않아 서비스실장이니 본사니
다 불러내고 전화하고 결국 그 정비기사는 서비스교육 받는걸로
처리되고 서비스실장, 센터장이 사과하며 종결되었습니다
정비기사에게 퉁명스럽게 얘기한거 전혀 없고
정비하는거 쫄쫄 따라다니며 보면 방해될까봐
몇시간이고 그렇게 조용히 앉아서 기다렸는데
이렇게 홀대 받은 후로는 차가 좋고 뭐고 다 떠나서
브랜드 자체에 대한 정이 싹 떨어지더군요
두서없이 얘기가 길어졌는데요
도대체 정비가 완료 되었는데도 안내도 안해주고
고객의 차를 시동 걸어놓고 1시간을 넘게 세워놓는 서비스센터가
어디있을까요
이후로 현재는 저희 아버지뿐만 아닌 가족들 신차 구입시
쉐보레는 제가 뜯어말려서 국산은 현기만 사게 되었네요
저 또한 얼마전 더뉴K5 신차로 구매 후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그 정비기사 덕에 다시는 저의 리스트에 쉐보레는 없을겁니다
)+추가 글
현기 알바, 주작이다 라는 글들이 많아서 사진 올립니다
20만 가까이 달린 차량인데 범퍼만 클리어 광이 살아있는 것은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번째 사진은 폐차 보낼때 사진입니다
폐차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진들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애착깊게 탔었습니다
현기는 그렇지 않느냐 현기도 똑같다 더하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예 저도 알고 있습니다 보배에서도 현기 서비스센터에 대해 많은 불만의 글들을 보았으니까요
다만 저는 쉐보레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서 이런 일을 당하였고, 또 이로인해 쉐보레에 대해 반감이 생긴 겁니다
현기 서비스센터에서 이와 비슷하게 반감이 생기신 분들 또한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기준 미달의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의 잘못된 점인 겁니다
제 글에는 쉐보레 차량의 성능에 대해서 까는 글 일체 없고,
현기차량이 우수하다는 글 또한 일체 없었습니다 '만족하면서 탄다' 단 한마디 뿐
저는 쉐보레 서비스센터 정비기사의 태도에 대한 불만과 그로 인해 생긴 반감을 적은 것 뿐입니다
근데 막연하게 쉐보레를 두둔하시면서 주작한다느니 시기적절하게 이런 글을 올린다느니
현기 알바라느니 참 많아서 황당 할 뿐입니다 하하..
현대, 기아, 벤츠, 비엠, 아우디, 르노 다 가봤지만
쉐보레직영만큼 고객 개똥으로 보는데는 없습니다. ^^
뭐 감수하면서 쉐보레 사긴 했지만, 얼마전 오일교환하러 직영갔다가
속으로 좀 끓었네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수리하러 갔더니 시동이 꺼지는데 에어컨 릴레이 두개 교환하고 이젠 괜찮을 거다.
가는 길에 또 시동꺼짐. 바로 팔았습니다.
9월에 말리부 .5 퍼블 풀옵 560 할인받고 샀습니다.
한달만에 엔진 체크등 불 들어와서 침산동 바로정비 가니 첫마디가 중고 샀어요?
.0사지 왜 이거 샀어요? 얼척이 없더군요.
배터리 충전 불량이니 더 큰 직영으로 가니 직영에선 걔들이 왜 이리 보냈지?
정상 범위다 시전. 어제 오일교환, 운전석 단차, 배터리 상태문의 하러
염색공단 근처 가니 역시 배터리는 정상범위다.
예약안하고 가서 1시간 30분 기다리다 고객대기실에 저밖에 없어서 언제 되냐 하니
그제서야 여직원 밖에 나가더니 곧 기사분 오시더군요.
요거 끝으로 쉐보레는 정말 안사려구요.
쉐빠였는데 인터넷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현기에서 쉐비로 가는게
업그레이드는 절대 아니라는 말 백번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 벤츠, 비엠, 아우디, 르노 다 가봤지만
쉐보레직영만큼 고객 개똥으로 보는데는 없습니다. ^^
뭐 감수하면서 쉐보레 사긴 했지만, 얼마전 오일교환하러 직영갔다가
속으로 좀 끓었네요
정확안 위치는 공유안하겠지만 경남의 어느 시골에 자리잡은 쉐보레 센터에 마티즈1을 끌고 갔는데
마중나오는건 고사하고 훤히 보이는 사무실 창문안에서 빼꼼빼꼼 쳐다만 보길래 들어가봤더니
다방아가씨랑 커피 마시고있으면서 저보고 잠시 기다리세요 이러던데 ㅋ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수리하러 갔더니 시동이 꺼지는데 에어컨 릴레이 두개 교환하고 이젠 괜찮을 거다.
가는 길에 또 시동꺼짐. 바로 팔았습니다.
9월에 말리부 .5 퍼블 풀옵 560 할인받고 샀습니다.
한달만에 엔진 체크등 불 들어와서 침산동 바로정비 가니 첫마디가 중고 샀어요?
.0사지 왜 이거 샀어요? 얼척이 없더군요.
배터리 충전 불량이니 더 큰 직영으로 가니 직영에선 걔들이 왜 이리 보냈지?
정상 범위다 시전. 어제 오일교환, 운전석 단차, 배터리 상태문의 하러
염색공단 근처 가니 역시 배터리는 정상범위다.
예약안하고 가서 1시간 30분 기다리다 고객대기실에 저밖에 없어서 언제 되냐 하니
그제서야 여직원 밖에 나가더니 곧 기사분 오시더군요.
요거 끝으로 쉐보레는 정말 안사려구요.
쉐빠였는데 인터넷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현기에서 쉐비로 가는게
업그레이드는 절대 아니라는 말 백번 공감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정비사 만나는 것도 운이죠
그 불친절한 정비사는 당장 해고 되어야 마땅합니다.
쉐보레차 매그너스 과거 소유 현 카마로
정비 수준 차이 기아가 월등히 수준 높음을 느낍니다!!!!!
직영사업소 기준 기아(성동)사업소 / 쉐보레 동서울사업소
다시 재게시 되서 댓글들 다 사라진건데요..
소설을 쓰시죠
직접 차주 되보셔서 타보심 압니다.
긴말 안합니다. ㅋㅋㅋㅋㅋ
사람 참 좋으신데
가면 맨날 다음에 오래유...
다음에 오면 또 다음에 오래유....
수리받고 또 같은증상 생기면 또 다음에 오래유...
엄니 돌 굴러 가유우~~~~~
전시장 3군데를 갔는데 전부다 기분나빴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1년후 하필 에바가루 나와서 - 뉴스에도 안떴을때라 뭔지도 몰랐음 - 직영서비스센터를 갔는데 한참 기다리다 기사가 보지도 않고 오래 기다린다고 근처 오토큐 가라고해서 오토큐 갔더니 거기서는 이건 부품 가져오는데 시간걸린다고 .. 다시 서비스센터 가기는 짜증나서 그냥 1주일 가까이 기다렸다가 오토큐에서 교체한 경험이 있네요. 서비스센터 직원 꽤나 불친절.
그래서 GS편의점만 간답니다.
하루 빨리 판매량이 비슷해져서... 현기가 존나 좋은 국산차가 되길 바래봅니다...ㅎㅎ
예전부터 개판으로 유명했습니다. 고장난 미션을 고장 안났다고 점검 끝내고 내보내는 사업소 직원...
제가 몰아보고 점검을 보냈는데 이상 없다고 그냥 넘어감... 결국 서비스기간 지남. 안고치고 계속 타다 팔아 버림.
누비라2를 몰던 장인어른 얘기... 어이가 없음. 다른건 몰라도 서비스센터는 개판인거 요즘도 마찬가지라는
소문이... 근데 현대는 서울에 있는 사업소를 자꾸 없애고 있네요.
A/S정비센타에서 망한다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