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갤러리 관람 특혜 의혹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891501
요지는 이렇습니다
(1) 시민갤러리 2개소 중 한 곳의 진입을 직원이 사진 촬영 진행 중이라며 막음
(2) 하지만 해당 갤러리 안에서는 한 중년 부부가 여유롭게 일반적인 관람 중이었음 (특혜관람의혹)
(3) 직원이 남1&여1이었는데, 남직원은 들은 바가 없었는지 한 팀을 갤러리 안으로 안내함
(4) 잠시 후 여직원에게 말을 들은 남직원이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 중년 부부에게 몰랐다며 사과
(5) 본인 서울시 민원
(6) 서울시 답변은 한 중년 부부가 유튜브 촬영 요청하여 약 20~30분간 다른 관람객의 입장을 통제하였고 이는 잘못된 판단이었다. 미안하다. (하지만 유튜브 촬영장비 없없고 그냥 간헐적 핸드폰 촬영만 있었음)
이에 저는 어차피 안 되겠지만 CCTV 정보공개청구를 하였고, 답변해준 담당 공무원을 소극행정으로 신고하였습니다.
더불어 서울시보다 상위 기관에 다시 민원을 넣어보려 하는데, 어디에 넣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보니까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런 일을 담당하는 듯도 한데..
제가 이렇게 지랄한다고 뭐 하나 바뀔까 싶지만, 그래도 이렇게 발광을 해놓으면 앞으로는 제가 겪었던 것처럼 대놓고 하지는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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