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형님들 안녕하세요
눈팅으로만 게시판 계속 보고있다가
2010년대 마지막날에 가입을 하고
다른게 아니라 조언을 듣고자 글을 조심스럽게 써봅니다.
이번달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안그래도 주차자리가 부족한데, 넓은 입구명당자리를 스쿠터로 알박기를 하시는 선량한 시민께서 보여서.. 마음이 찜찜했습니다. 이걸 갖고 관리소에 말하기도 그렇고 한두번 그러겠지하고 몇일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보름이상 계속되고 어제 집에서 쉬는날이아 겸사겸사 처음 알박기하는 스쿠터앞에 잘보이게
쪽지를 적어서 살며시 붙여뒀습니다.
장보고 오는길에 보니 스쿠터는 옆으로 사라져있고 종이도 없어져있고 다시 그차가 주차되어 있었어요.
아 마지막으로 스쿠터를 빼고 주차해뒀구나 생각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오전에 보니까 또 스쿠터로 빈 그자리에 막아뒀네요.
저도 차 두대와 놀고있는 스쿠터가 한대 있는데..
스쿠터로 빨간스쿠터 앞에 똑같이 주차하는게 좋은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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