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3일 출고한 sm3...
생애 첫 차라 그런지 정도 많이 들고...
사자마자 석 달만에 리콜도 받고
사고도 나고
잔고장은 없어도 가끔 목돈 들게 하는 우리 스삼이...
연식도 키로수도 좀 되어 차를 바꾸려고 몇 번이나
견적 내보다가 주차된 스삼이를 보면
그래 너도 나랑 고생 많이 했는데 내가 어딜 보내겠니...
너 가는 길은 내가 지켜주마...
고쳐가며 적응해가며 살자, 싶어 조용히 기변 생각 접습니다...
비록 또 방향지시등 리콜을 기다리고 있지만....
8년 정이란 게 무시 못하겠네요
이제 그만 놓아줘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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