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입니다
흰머리가 많아 어려서부터 염색을 해왔드랬죠
지금은 전체 85~ 90프로는 흰머리 일거 같습니다
짧은 머리 일때는 한달에 2회쯤 하다가
몇년전 부터 머리를 길러 파마를 하니 염잭주기가 길어지더군요
그런데 파마에 염색에 미용실에 가는 횟수가 너무 많은거에요
거기에 두피도 장난 아니게 가렵고 탈모도 심하고
지겹다는 생각이 들어 보름 전쯤 스포츠형 으로 짧게 깍았습니다
무염색으로 지내볼려구요
남의 시선이 조금 의식되네요 ㅎ
혹시 고3 중2 딸들이 창피하다 그러진 않을지,마누라가 노인네랑 사는 기분 싫다고는 안할지 ㅎㅎ
(출장중이라 못봄)
아무튼 용기라면 용기 내봤어요
모두 건승하시길~~^^
지금 70프로가 흰머리네요.. ㅋㅋㅋ
다들 40대후반으로 봐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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