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그냥 여행이 좋아 여기저기 다니다 한두달전부터 와이프의 유튭 낚시 사랑에
덩달아 포인트 찾아 완전 초보가 여기저가 다니며 싸구려 원투대로 낚시중에 있는
흔하드 흔한 아저씨 입니다....
월라 대상어종은 큰 우럭이였는데 와이프가 손바닥 만한 감성돔 잡더니 잡고 싶다고
난리를 처서 울진부터 낚시방에서 감성돔 채비까지 사서 한번덜진때마다 천원씩 날아가는
개불까지 쓰면서 원투 돌아댕겼지만 미끼만 따먹고 없네요...ㅠ.ㅠ
울진 후포항에서 삼척을 지나 오늘은 주문진에 왔는데
붕장어도 잡아보고 싶어해서 차박으로 내항에서 2시간정도 했는데
깻잎도다리?정도만 잡히고 ㅡㅡㅋ다 재우고 혼자 펜션에서 햄버거에 소주 한잔하며
모바일로 적네요 내일 낮에 대충 속초쪽으로 올라가면서 한두시간 던져보고 할껀데
손맛좀 느낄수 있는 냉장고 포인트 혹시 알고 계신분 있을까요?
아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 차와 가까운 곳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도와주시면 로또 2등정도는 가뿐하게 될듯 합니다.1등은......음 글쎄요....ㅎㅎㅎ;;
테트라포트니까 극히 조심해야 하고, 아이들은 들어가면 안되겟죠
잘 잡히는지 안잡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의자놓고 걍 앉앗다가 오곤 해요.
동해쪽에 차 대고 옆에서 할만한 곳이 많지는 않거든요
낚시는 남해가 좋지 동해는 배 타고 나갈거 아니면 사실 고등어정도인듯 해요
고등어는 있기만 하면 대나무에 노끈묶어서 낚아도 될정도로.... 잡기싫어도 잡아야하는 고기입니다 -_-
그리고 원래 요즘 어족자원이 말라서 그런지 낚시 그렇게 쉽지않아요. 사실 남해도 재미보기 힘들고
선상이나 제주 원도섬가야 재미좀보고 그거아니면 그냥 기대하지말고 잔잔바리 정도만...
차도 바다 바로옆에 댈 수 있어서 괜찮구요 공용화장실도 가까이 있습니다.
청호해안길이라고 되어있는데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550-17 이정도 치고 오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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