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뚜벅이로 버스+지하철 이용해서
남양주에서 서울 신당으로 1시간거리를 다녀요~
이젠 한국에서 확진자가 하루하루 늘고있고,
세번째확진자는 압구정 한강일대도 돌아다녀서
지금 잠복해있는 감염자도 있을거라 예상이 되 걱정이네요.
젤 걱정인건 집에 있는 3살딸아이가 걱정되서
남편에게 당분간은 차를 끌고 다니거나
카풀비를 주더라도 카풀로 다닐것을 요구했더니
유난떤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어차피 장기전으로 봐야하는데
출퇴근하는 다른직원들 안볼것도 아니고
대중교통만 이용안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마스크랑 장갑만 잘 착용하면서 지하철을 굳이 타겠다고 하네요...
전 그래도 회사직원들 25명남짓 만나고 돌아오는거랑
수천수만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속에서 종일 돌아다닌거랑은
발병확률자체가 틀릴것 같은데....
남편은 카풀비도 아깝고
자차를 이용한다면 회사근처 주차비도 아깝다고 하네요.
제가 정말 유난인건지,
평소 남편이 보배드림을 너무 좋아라 하는것 같아
보배드림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조언 글 올려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