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천사는 두아이 아빠입니다.
커뮤니티에 지역비하 발언도 많아 저도 욱해서 댓글도 달고 했습니다.
먼저 욱해서 단 댓글은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말이 여기 주민들의 모든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여기 사는 사람이 모두 반대만 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진천의 경우 혁시도시 내 주거단지안에 수용시설이 위치해있고, 담장도 없는 오픈된 공간이여서
관리가 체계적으로 될지 걱정인게 사실입니다.
일단 여기 주민들이 화가나는건 첫째,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점.
둘째,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은점.
셋째, 선정기준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점.
넷째, 주거공간, 아이들 공간과 너무 가깝다는점.
다섯째, 관리계획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점 등이 될것 같네요.
언론에 나왔듯이 첫날 일부 농민 분들이 트랙터로 막고 반대 시위했던건 사실입니다.
현재는 경찰 버스로 출입 불가능하게 다 막아놓은 상황입니다.
어느분이 그정도가 뭐가 가깝냐? 주변이 공터다 하시는데 바로앞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국공립 유치원, 국공립어린이집, 단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수용 결정난 인재개발원은 담장도 없는 오픈된 공간입니다.
물론 건물안에서 못나오게 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주민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이곳은 어린이집, 유치원등은 등원 자제 요청이 들어온 상황이며, 주민들은 가능한 외출을 삼가하자는 분위기 입니다.
우한 교민분들 다 같은 국민이고, 어디든 수용해야 한다는 것 인정합니다.
다만 여기 주거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청소년 수련원도 있고, 꽃동네도 있습니다.
물론 거기가 수용이 적합한 시설인지는 저로서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가능하면 조금 떨어진 곳에 수용을 원한다는 거죠. 하지만 지금 시간상 어렵다고 봅니다.
여기 주민도 조심하고 교민들도 조심하는 수 밖에 없죠.
다만 정부에서 지금까지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 겁니다.
최소한 주민들에게 마스크랑 손세정제는 보급해줘야 된다고 생각이 되요.
여기는 지금 구매할 방법이 없습니다. 어딜가도 마스크나, 손세정제가 없어요.
대도시가 아니다 보니 대형 마트도 없고 재고가 많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철저히 관리한다는 관리 계획등을 설명을 해줘서 주민 불안을 해소시켜주길 바랄 뿐입니다.
부디 아무일 없이 모두 건강하게 지나갔음 하는 바랍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지역 비하 발언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닥친 일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다들 건강하십시오.
------------------------------------------------------------------------------------------------------------------------
여기에 수용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글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적절한 조치와 관리 지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기때문에 이제와서 장소변경은 힘들다고 봅니다.
더 이상 국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 모두 건강하길 바랄 뿐입니다.
당장 곧 점심인데 대부분 상차림 해주는 분들이 조선족이 대부분이고요
불안해 하는건 이해하는데요 오버 하지맙시다
적어도 거긴 전문의가 보호 관찰 격리해주고 경찰력까지 동원되서 현재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해 보입니다
꼭 진천 아산 천안만이 아니라 다른쪽에서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도 많아요. 그런 것도 좀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마스크 쓰면되는데 ...
중장비부터 시작해서 꼭 정부에 반기를 드네 ...
자꾸 사람들이 전라도 광주 거리는데
뒤질려고 어디서 말도안되는 헛소리만 삑삑하는지 ...
민주당 표밭 전라도에다가 하겠어요 ??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면 전라도는 하면안됩니다
전라도 민주당 지지율 90% 넘어
우리가 민주당인데
왜 민주당 구역에 저런 혐오시설 운영하냐고 ...
서울시 : 8,380,947명
경기&인천 : 12,973,806명
경남 : 6,647,081명
경북 : 4,298,824명
전라 : 4,277,382명
충청 : 4,500,964명
강원 : 1,296,196명
제주 : 532,515명
비율로 보면 경남 15.49% 경북 10.02% 전라 9.97% 제주 1.24%
지지율 이야기 하는데, 전라도에서 10% 올리는거보다 수도권에서 5%올리는게 더 나음.
그리고 전라도 90%가 경북한정 70%보단 높을지 몰라도 경남경북 다 합치면 거기 70%가 더 높음.
애초에 전라쪽은 더 올려도 효과 없음. 대신 경남경북은 더 올릴 수도 있고, 전라쪽보다 인구가 많으니 같은 비율로 올라도 효과가 있음. 애초에 지지기반은 경남경북이 현상유지만해도 기본은 먹고 들어가고, 지지기반이 더 탄탄함.
자한당 애들이 잘모른 사람들 선동하면서 멍청도 들고 나오게 생겼네요.
이건 그냥 님비현상일 뿐이고, 수구정치인과 조중동이 현 정권을 공격하려고 만드는 프레임일 뿐이죠.
어제 집회에 자한당 출신 전 군수이자 국회의원 후보자가 나와서 설치는 것만 봐도 감이 잡히죠.
좋은건 받아도 이런 못 하겠다는 님비일 뿐입니다.
이런게 싫으면 진천은 혁신도시 포기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천안 얘기는 그냥 헛소리입니다.
천안도 후보지 중의 하나였지 확정된 것은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충북 오송은 여기서 가깝지 않습니다. 천안이 훨신 가깝죠.
전국 혁신도시에서 충북혁신도시가 가장 발전이 되지않고 가장 영양가 없는 시설만 와있고요.
여기 인프라가 좋지 않아 공공기간 분들 통근버스로 서울에서 출퇴큰 하고 계시죠.
이런얘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제말은 적절한 관리를 부탁하고 더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음 좋겠다.
지역 주민이 전부 반대하는게 아니다. 반대하는 이유는 이런것이 있다 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어디든 수용할 수 밖에 없으니 적절한 관리를 통해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는 겁니다.
수도권 병원처럼 여기는 조치가능한곳이 없습니다
여기에 오면 안된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당장 곧 점심인데 대부분 상차림 해주는 분들이 조선족이 대부분이고요
불안해 하는건 이해하는데요 오버 하지맙시다
적어도 거긴 전문의가 보호 관찰 격리해주고 경찰력까지 동원되서 현재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해 보입니다
오히려 거기 격리시켰을ㄸㅐ보다 제가 살고있는곳이 더 위험해보이는데요?
구로근처에살다보니 주변에 조선족또는 중국인들입니다. 까놓고말해서 여기는 그냥 무방비상태에요
자기 스스로 철저하게 관리못하면요..
그러나 진천은 국가에서 격리시키고 그대로 방치만하겠습니까? 어찌보면 더 안전하다 생각하는데요?
철저하게 격리관리할거라 생각이들기도하고요
그리고 작성자말대로 국가에서 진천쪽은 물품같은것을 주민한테 무료배포해줬음 하는 바램이기도합니다.
저는 진천에 현재 회사때문에 살고있지만 저도 수도권이 본가인 사람입니다. 어디든 수용해야 하기때문에 누군가는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모두 별탈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더이상 어디에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날 동원하신분들 그짧은시간에 피켓까지들고 오신건 저도 의심이되지만 저로서는 알수없는 일이니 더이상 말할순 없습니다 현재는 그런상황은 아니구요 어떤일이든 찬성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자나요 모두가 반대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직장은 분당이고 집도 분당서울대에서 직선거리로 3킬로정도밖에
안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국군수도병원도 분당에 있는거 아시죠?
여차하면 거기에도 확진자 수용될 수 있습니다.
분당서울대 병원도 울타리 없습니다.
생활하는곳과 가까운곳이기에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진천처럼 길막고 결사반대해야 된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공짜로 물품을 받기는 원하는 사람도 없구요.
글쓴이님 논리면 분당주민들한테 사전에 설명하고 동의얻고 뭐 그러고 나서 수용했어야겠네요.
인구요? 학교요? 어린애들 숫자요?
ㅋㅋㅋㅋ
생각좀 하고 사시기를,...
모든곳에서 다 반대하면 확진받은 국민들은 어디 동해바다 심해저에 던져놔야겠네요.
반대이유가 이런거였다 그러나 주민모두 생각이 반대는아니다 지역을 싸잡아 욕하지말아달라 부탁한것 뿐입니다
이걸 님비로 몰면 안되지요.
처음부터 아예 지역을 숨기던가, 지역을 공개할거면 일처리를 처음부터 바로 하던가 했어야지요.
저도 교민들 빨리 데려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진천에 왔다더라 한마디면 당분간은 그 동네에 가기 꺼려질 것 같은데...
마음아픈 현실입니다..
저도 진천 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