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을 와이프가 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만 있는 5명 규모의 팀에서 일하는데, 담당 팀장은 40대중반에 미혼인데 자기밖에 모르는 천하의 개또라이인데
어떻게 하면 엿먹일까요?
자기눈밖에 나면 외근만 돌리고, 그 직원이랑 자기보는 앞에서 이야기도 하지말고 친하게못지내게 합니다.
다른팀원들 보는 앞에서 면박주는건 기본이고, 사람 자존감을 파괴 시킵니다.
자기 음료수 먹고 싶다고 돈도 안주고 심부름 시키고, 커피태워달라고 하고
밴드필요하다가 또 다른 직원한테는 밖에서 나가서 약국 심부름까지 시키네요.
아침 8시 전에 출근해서 저녁 9~10시에 퇴근하네요..저녁도 안먹고,
회사에 식당이 있는데, 팀장 본인이 안먹으니 다른 직원들도 밥먹으러 못가네요. 직원들 뺑뺑이 시킵니다.
점심때도 본인 밥먹는 시간에 맞춰야 하고, 따라 가줘야 합니다.
자기 옆에 붙어서 자기 보필해야 한다고 합니다.
높은 사람들한테 자기팀 열심히 하는거 보여줘야 한다고, 자꾸 팀원들 쪼네요.
어짜피 본인은 미혼이라 가족이 없으니 인정받으려고 그러려니 하는데, 밑에 팀원들은 가족들도 있는데
자꾸 들러리 세웁니다. 오늘도 출근해서 아직 퇴근도 못하고 팀장이 김밥사오라고 시켜서 마트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 팀에서는 팀장때문에 항상 직원들이 수시로 퇴사합니다. 올해만 해도 벌써3명이나 나갔네요..
회사내 다른 직원 모두들 욕합니다.
본인만 몰라요....
지금 3주째 7시30분에 출근해서 저녁 10시에 퇴근하는데, 유치원 다니는 애들 혼자 케어할려니 짜증만 납니다.
관두라고 이야기 해도 지금 회사 바쁜데, 관두면 욕먹는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시간외 수당도 안주고 팀장이 이용해먹는데, 자원봉사하냐고 관두라고 해도 와이프가 보인 평판 때문에
관두지를 못하네요..
팀장은 팀원들 이간질 시켜서 친하게 못지내게 하고, 본인은 팀장주제에 사장같이 행동합니다. 절대적 권력자...
본인이 밥으러 가자고 해야지 밥먹으러 가고, 본인이 퇴근하자고 해야 퇴근합니다.
40대 중반 미혼인 팀장 결혼하고 싶데서, 소개팅도 여기저기 부탁해서 3명이나 해주니 고마운줄도 모르고,
상대방이 마음에 안드는지 커피숍에서 고개숙이고 핸드폰만 하다가 바쁘다고 가버리고...
개념없고 욕심많고, 인성쓰레기를 어케 해야 할까요????
역시 여자 갑질은 상상불가네요...
그러다가 자아가 무너집니다.
아니면 가서 뒤집어 놓으세요. 가장이면 그정도는 해도됩니다.
시킨을 기록하라고 해도 말 안듣고...
지방 중소도시라 다른 직장 이직때문에 평판나쁘게 하면 안좋아서
집사람이 눈치를 보네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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