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부터 직장 가장 가까운 카센터에서 계속 엔진오일 갈고 정비 받고 했습니다.
계속 가서 단골로 파려고 일부러 자주 가고 했는데요
조금 비싸게 받긴 하더군요... 스파크 엔진오일 교체를 엔진오일 좋은 거 넣었다며 65,000원 받더라고요....
그래도 엔진 오일 좋은 거 넣었다니까... 그냥 믿고 넘어갔는데
2018년 11월 30일에 엔진 점화플러그를 갈았고 (10만 5천원)
2019년 2월 19일에 쇼바 마운팅(?)이란걸 16만원에 갈았습니다.
그냥 문제 있다고 해서 갈아달라고 하고 출근할때 차 맡기고 퇴근할때 찾아왔습니다.
2019년 9월 6일에 타이어 교체하러 다른 곳에 갔다가 쇼버 마운팅 이상하다고 해서 그 근처 카센터에서 또 갈았어요.
근데 그 분 말이 마운팅 교체 안한것 같다면서 새 부품과 비교해 주더라고요. 이게 반년만에 이 상태가 절대 될 수 없다고.
그리고 올 초에 엔진 경고등이 떠서 좀 멀어도 지인이 하시는 카센터에 갔는데 점화플러그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여기서도 점화플러그 교체 안한 것 같다고.... 1년 조금 더 써서 이상태가 되지 않는다고...;;(제가 년간 4만킬로 정도로 많이 탄다 하더라도 교체 안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황당하네요. 항의하려 했더니 이미 폐업...;;;;
뭐 지금와서 고소(?)하고 문제 크게 일으키고 싶지는 않지만
진짜 조금 바가지면 모를까... 아에 교체도 안하고 교체했다고 돈 받아먹다니...
이런 경우가 진짜 있을 줄은 몰랐네요 ㅠ.ㅠ
그냥 하소연해 봅니다.
엔진오일같은건 그냥 오일 따로 사다가 공임비만 받는 공임나라가셔서 하심이 ..ㅠㅠ
아쉽네요
아무래도 호구 잡히신거 같습니다.
아마도 님도 이미 눈치 채셨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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