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계신 지역에 매월 열리는 플리마켓이 있어요.
나름 유명해서 할 때마다 천단위 만단위로 방문하는 규모거든요.
방문객과 상인 분들은 타지역 분들이 많기는한데
지역 주민 분들이나 애들도 가서 놀고 그러거든요.
지난주에 2월 행사 모두 취소한다 그랬었는데
이번 주말 행사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다시 재공지가 나왔네요.
불안하면 안가면 되는거고
단순 공기 감염 위험도 덜한 것 같지만
혹시라도 괜히 동네에 돌면 불안할 것 같아서요..
상인 분들이야 장사하면 좋으니 반기는 분위기인데
아휴 괜히 걱정되네요
어제 가리봉 파출소 바로 격리시키는거 보면 철저하던데요
발열 있는 의심자 한명 누구 발견되면 접촉자 바로 격리하네요
파출소를 바로 봉쇄해서 못나게 하는거 보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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