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세단은 보통 독자적인 엠블럼을 많이 사용합니다.
대형세단하면 생각하는 차는 대표적으로 에쿠스가 있죠!
<에쿠스>
에쿠스의 엠블럼은 라틴어 '개선장군의 말'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토대로 '천마'를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날개모양의 엠블럼이 우아하면서 멋지네요!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새로운 세기의 시작, 신기원'이라는 뜻으로, 성능,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명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엠블럼은 블랙 색상의 오각형 방패 안에 영문 차명이 새겨졌고, 좌우로 실버 색상의 날개 형상을 갖췄는데요. '제네시스의 힘찬 비상'을 형상화 한 것 이라고 하네요.
<오피러스>
오피러스의 엠블럼은 영문 이니셜 'O'와 최고를 뜻하는 엄지손가락 모양을 형상화 한 것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차는 자신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고급스러우면서 독자적인 엠블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9월 중순에 출시되는 지엠대우의 대형세단, 알페온도 독자적인 엠블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보통 돼지코라고 부르는 지엠대우의 엠블럼 이죠.
알페온의 엠블럼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알페온의 뜻은 근본(Alpha)과 영겁(Eon)이 합쳐져서 만들어 졌는데요.
'영원히 지속될 당신의 부와 명성, 변하지 않는 가치의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알페온의 엠블럼도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양은 '두 날개를 통한 비상이 찬란한 불꽃으로 변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불꽃의 모양은 알페온의 영문 머리글자인 A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알페온의 뜻과 함께 명예와 명성을 상징하는 엠블럼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엠블럼과 폭포수의 형상을 딴 그릴과 함께 국내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 시켜주는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알페온!
직분사 엔진과 함께 263마력(3.0L)의 강력한 출력을 보여주며 국내에 선보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지엠대우의 야심작, 알페온이 얼마나 선전할 지 기대가 되네요~
근데 모하비도 오피러스랑 똑같은 엠블럼인데 모하비도 최고의 엄지손가락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