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 메일에 최근에 들어와서 서경석 목사라는 분 단체의 메일이 들어오곤 합니다.
머 스팸을 걸어놔도 상관은 없겠지만 이 보수 단체들이 뭘하나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그냥 두는데 이젠
하다 하다 투표용지의 여백이 있었네 없었네 가지고 진실을 밝히라면서 난리네요.
위 사진은 제게 날아온 메일의 본문입니다.
투표 용지의 여백이 지역에 달랐다라는 내용인데요.
그렇더라고요.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말이죠....
근데 말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메일도 중요한데 보내온 메일을 보면 첨부 파일이 있습니다.
보이시죠?? 저 엑셀 파일...메일의 내용을 보면 서경석 목사가 의문을 제기한 분들의 주소다라며 첨부 한건데요.
저 파일을 열어보면
위와 같이 글을 쓴 분들의 주소와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문제를 삼는 건 투표용지야 어떻든 신경은 안쓰는데요.
분명 저 주소지는 개인정보를 발설해서 법에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요.
저렇게 쭈욱 글 올리신 분들의 하위 주소까지 다 까발려져 있네요....
엑셀 파일엔 총 151분의 개인 주소가 전부 들어가 있구요.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면 2천여명의 주소가 들어가 있는 것 같네요.
하~~~개인 정보 큰일입니다.
지금 다하시면 레드홍이 20%는 택도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10%이하로 떨어질것이라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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