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신혼중인 친구녀석이 있는데 와이프도 예쁘고 날씬하고 깨가 쏟아져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런 집입니다
헌데 어제 소주 먹다가 듣지 말아야 할 걸 들었다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전잘 밤에 취침을 위해 누웠고 눈감고만 있고 자고 있지는 않았는데 와이프가 화장실로 갔다고 합니다
그뒤 조용한 집을 울리는 천둥소리 '뿌콰쾅!! 쾅!! 뻥!!!'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니 볼일볼때 소리와 가스가 분출되는 소리였답니다
항상 소녀 같은 모습만 보다가 그 소리를 들으니 신비감 이런게 사라지고 설레는 느낌없는 그냥 가족 같아졌다고
고민이라고 하더군요
신비감이라..
피치 못할 상황엔 더 큰 상황도 겪어야 합니다. 그런걸 초월해야 진실한 사랑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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