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계약 해부렀습니다.
마눌님이 별안간 차 바꿀래? 바꾸는데 뭐하러 같은 급으로 바꿔?
집이나 차는 바꿀때 동급이나 하향으로 바꾸는거 아냐. 이러면서
제네시스가 괜찮아보인다고 하시더니 정신 차리고 보니 제가 계약을 하고 있더라구요.
2.5T AWD, 파퓰러, 시그니쳐2... 제세공과금까지 6,800 정도 하네요.ㄷㄷㄷㄷ
제 생에 이런 차를 계약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마눌님께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한방에 현금결제 하신다고 합니다. 남은 인생 마누라에게 평생
충성하고 살아야 할듯 하네요.
올해 마흔, 연봉은 1억정도되고 외벌이...대출은 집+신용 해서 3억정도 되네요.
수준에 안맞는 차를 사서 카푸어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4~5개월 정도 출고 시간이 걸린다는데 그동안은 참 고생많았던 지금 차를 많이 아껴주고
닦아줘야겠네요!
좀 한심해보입니다
차가7천이라니..ㅎㄷㄷ
좀 한심해보입니다
존칭 좀 쓰면 어떻습니까
연봉1억 ㅎㄷㄷ
차 받으실때 완전한 양품이였기를...
사업소가면 어지간하면 다 바꿔주는 차량이니 맘 편히 타세요.
안전운전하시고.......
보배는 그럼 연봉3천~4천이면 다 아빤데타것네 ㅡㅡㅋ
능력자시네
실수령으로 따지면 월600이 조금 넘습니다.
근데 대도시 맞벌이 부부 수입이 왠만하믄 연봉 1억은 우습게 넘어요.
당연히 무리한 소비 입니다.
저도 맞벌이 실수령이 700조금 넘어요
가구당 수입으로 따지면 제가 글쓴이 보다
수입이 많은건데 저는 g80엄두도 못냅니다.
저분은 용기로 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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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써있잖아요 빚이 있다고
금수저는 빚이 없어요.
결혼 안하신거 같은데
애 둘 키우면서 벌어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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