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한 형이 오랜만에 세차하고 나와서 담배피우다가
조수석 앞 타이어에 뭐가 잔뜩 묻어 있어 보니 똥이더랍니다.
개똥도 아닌 딱봐도 사람똥
그 상태로 세게 달리면 여기저기 튈게 뻔하고... 아주 살살 기어기어 맨땅 흙바닥으로 가서 이리저리 핸들 돌리면서 비벼 문댔다고 하네요.
운전하다가 집도착전 십여분전쯤 뭐가 잘못됐는지 배가 아프더니 급똥징후가 매우농후해졌음.
보통 똥마려우면 가까운 주유소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집까지 거리나 주유소까지 거리나 엇비슷해서 집으로 가는걸로 결정.
집에 거의 당도할때쯤 더이상 참기 어려운지경에 이르러 식은땀이 온몸에 흐르기를 두어차례.
드디어 아파트에 주차하고 식은땀흘리며 현관에 들어서면서 보니 엘리베이터가 1층에 있었음. 우리집은 15층임.
살았다~~라고 내심 외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는데 문이 안열리고 올라가기 시작.
간발의 차이로 누군가가 나보다 뻘리 눌렀음.
식은땀 흘리면서 속으로 진짜 욕이란욕은 다했는데 엘리베이터가 15층까지 올라감.
하필 15층까지 올라가는지 욕이 또한번나옴..
속으로 존나 욕하면서 식은땀흘리고 있는데 드디어 얼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는더 그안에 마누라가 타고 있었음.
순간 나도모르게 싸대기 날아갈뻔한거 간신히 참았음.
그렇잖아도 맘에 안드는 마누라가 그날따라 더욱더 짜증나게 생겼는지...
운전중 급똥으로 들렸는데 동병상련이란 말을 실감하네요
1년쯤 만났을때
모텔을 갔는데 먼저 씼는다고 여친이 들어갔어요
박지성 울버햄튼전에 쐐기골 넣고 좋아하는데
방구를 위장한 급사가 마려워서
차마 들어가서 못싸고
여친한테 말하니까 들어오지 말라고 참으라고
참다 참다 휴지통에 싸고 비닐로 묶어서
혼자 변기에 덩을 풀어서 보내고 비닐은 화장실 휴지통에 버렸네요ㅠㅠ
또 얼마뒤 휴가때 해운대 놀러가는데
고속도로 정체되자마자 설사..
위에 헬기가 날건 순찰차가 있건간에
갓길에 대놓고 1미터쯤 되는 가드레일을 뛰어넘어서 밑에 낭떠러지에서 간신히 해결한적도 있음 ㅠㅠ
ㅈㅎ아 그때는 미안했다 ㅋㅋㅋ
어느 이름 모를 개만 욕을 바가지로 먹습니다.
나도 ㅠ.ㅠ
조수석 앞 타이어에 뭐가 잔뜩 묻어 있어 보니 똥이더랍니다.
개똥도 아닌 딱봐도 사람똥
그 상태로 세게 달리면 여기저기 튈게 뻔하고... 아주 살살 기어기어 맨땅 흙바닥으로 가서 이리저리 핸들 돌리면서 비벼 문댔다고 하네요.
보통 똥마려우면 가까운 주유소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집까지 거리나 주유소까지 거리나 엇비슷해서 집으로 가는걸로 결정.
집에 거의 당도할때쯤 더이상 참기 어려운지경에 이르러 식은땀이 온몸에 흐르기를 두어차례.
드디어 아파트에 주차하고 식은땀흘리며 현관에 들어서면서 보니 엘리베이터가 1층에 있었음. 우리집은 15층임.
살았다~~라고 내심 외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는데 문이 안열리고 올라가기 시작.
간발의 차이로 누군가가 나보다 뻘리 눌렀음.
식은땀 흘리면서 속으로 진짜 욕이란욕은 다했는데 엘리베이터가 15층까지 올라감.
하필 15층까지 올라가는지 욕이 또한번나옴..
속으로 존나 욕하면서 식은땀흘리고 있는데 드디어 얼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는더 그안에 마누라가 타고 있었음.
순간 나도모르게 싸대기 날아갈뻔한거 간신히 참았음.
그렇잖아도 맘에 안드는 마누라가 그날따라 더욱더 짜증나게 생겼는지...
으휴. ㅅㅂ....
거기다 나이드신분이라면 장이 많이 약해져있을 나이입니다
나중에 님도 그리되실수 있어요.
그래서 몸약한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요 자식들이 다 건강상태를 닮아서 나와요
슬프지만 건강이 안좋은 환우분들은 결혼은 포기하고삽시다
본인집 불과 2분도 안걸리는데 골목길에서 바지 내리자마자 참하디 참한 응가누던 여친ㅋㅋㅋ 조용히 차에 휴지 가지러간 본인ㅋㅋㅋ
암튼 삽으로 딱 띄우고 나서 배수로 뚜껑 같은데다가 패대기 치면 분쇄되면서 안으로 사라락 떨어질겁니다. 아 얼어서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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