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 일이 없어서 그냥 출근하면 서류정리 창고정리 그외 할 수 있는 정리등등...
그후 인터넷 서핑 주로 하면서 오랜만에 독서도 하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문득문득 드는 "이번달은 어떡하지" 하는 고민과 한 숨만 늘어 갑니다.
그러다 살아왔던 과거를 돌이켜 보며 IMF, 사스, 신종플루, 리먼브러더스사태, 이명박근혜, 메르스 등등을 거치면서도 이 또한 잘 극복하고 지나가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즐길수 없는 휴가라 생각하지만 한편에선 생사를 넘나드는 현장에서의 과중한 임무와 코로나에 감염되어 고통 받는 분들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일 뿐이죠.
다들 힘내서 각자의 위치에서 잘 극복 하기만 바랍니다.
베스트글에 있는 마스크공장 근무하시는 분들...
일손 필요하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단순 노동 자원봉사 할 수 있습니다.
의사라도 됐었으면 찰스처럼 대구라도 내려가겠는데...인문계 출신이라 단순 노동 말곤 자원봉사 할 일들이 없네요.
모두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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