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게 여러분 아주 예전에 우리딸이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수술을 했고 그 이후 징후가 좋아서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요 어제 1년만에 정기검진을 다녀왔는데 부정맥 징후가 포착이 되었다고 하네요
초음파 검사를 하기위해 약을 먹고 잠들게 한 다음 측정을 했는데 중간에 한번 깨어나서 울었다고 하네요
그 영향으로 부정맥 징후가 나올순 있다고 하고 수술 집도했던 교수님도 맥박과 심박수등 들었을땐 정상이라고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는 하는데..24시간 추적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확실하게 하자며
궁금한건 지금 아기가 19개월에 들어서는데요 혹시 부정맥 진단 받으신 경험 있으신 분들 치료방법이나 예후 관찰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미리 정보를 얻으면 좋을거 같아서요
또한 선천성 척추 측만증도 지금 추적 관찰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치료방법이나 심하면 수술도 할 수 있을텐데
이것도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참..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지 못하게 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아이들 맥박 자체가 변동이 심한데요...
차분히 좀더 세밀하게 검사를 해보세요..
성인도 부정맥 확진 받으려면 검사 엄청 해야합니다..
그래도 너무 걱정이네요 ㅠ
맥이 170이상도 뛸때가있는데 심정지 가기직전 기절직전까지도 가는경우가 있으니 정밀검사 다 하시길
제가 부정맥 약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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