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랑 포항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낮에 내려갈 때는 시야도 탁 트여있고 하니 저도 적당히 속도를 내어 주행했는데
새벽에 올라올 땐 100km/h도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낮에 HDA로 100~110km/h에 맞춰두면 느리네... 싶은데
밤에 어두컴컴한 곳에선 100km/h에만 맞춰둬도 정말 빠르게 느껴져 불안하더군요.
도로에 가로등도 없어 깜깜한데 상향등을 켜도 왠지모르게 불안한 마음에 80~90km/h로 천천히 올라왔는데
옆 1차선으로 쌩쌩 달리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느끼기에 130~140정도 되어보였는데
(글을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신기하게 또 대부분이 카니발이었네요)
보면서 오.. 대단하시네 싶었습니다. 저는 못 할 것 같아요 ㅋㅋ
울산과 포항에서 찍은 사진들로 글 마무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잘보고 추천드립니다
이 날은 특히 날씨가 좋아서 더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썬팅의 영향도 있을거고 차량 시야의 영향도 있을거고
아니면 어떤차주는 밤에도 시야가 넓게 느껴질수도있고
아니면 잘 안보이는 차주도 있을것이고..
어떤차는 밤운전이 그닥 어렵지 않은반면
어떤차는 밤에 운전하기가 힘든차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썬팅이 거의 안되어있다 싶은 아부지 차로 새벽에 올라왔을 땐
크게 불안하다 싶진 않았는데, 이 날 타고 내려간 차는 썬팅이 좀 짙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서로 100으로 흐름맞춰달리는것과 100차량 80차량섞인것중 80으로 느리게 간다고 안전할까요?
추돌위험이 더 생기지요
적당히 속도도 맞추고 흐름 생각하며 주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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