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이 상황이 좀 정상화돼서 과거처럼 소비량이 줄어들게 되면, '그때는 또 어떡할 건가?'라는 걱정들때문에 생산시설을 늘린다거나 생산량을 늘리는 이런 부분, 인원을 고용한다거나 하는 부분에 좀 주저함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히 약속을 드리겠는데, 상황이 안정되거나 종식되고 나서 그런 수요가 좀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우리 생산업체들이 생산 물량을 조정해낼 수 있는 충분한 기간까지는 남는 물량들을 전량 정부가 구매해서 다음에 또 국민 안전에 대비하는 그런 전략물자로 비축할 계획이니까 나중을 걱정하지 마시고 충분히 생산량을 늘려 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말에서 기레기들이 쌀 수도 있는 예상 똥 모음.
1. "마스크가 전략물자? 대통령의 헛발질"
2. "대통령이 걱정할 건 경제…뜬금없는 마스크 타령"
3. "대통령의 무책임한 약속…마스크 업계는 혼란"
4. "잉여 생산 마스크, 국민의 혈세로 떠안겠다"
5. "코로나 사태에서 마스크 업체만 챙기겠다는 대통령"
6. "마스크가 국가 기간산업이라도 되나?"
7. "대통령은 '통 큰' 약속, 업계는 '시큰둥'"
8. "전략물자 운운하며 '마스크 과잉 생산' 부추긴 대통령"
9. "대통령, '협조' 당부했지만…업계, '협박'으로 이해"
10. 전(前) 조달청장 "대통령, 제정신인가?"
11. 야당 대표 "대통령은 허구헌날 마스크 타령만"
12. 중국 마스크 수출량 폭증…우리 업계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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