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여쭤 봅니다.
제가 작년에 결혼을 해.. 아내가 올해 초에 아기를 가졌습니다.
지금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에 윤달이 있어서.. 할아버지 할머니 묘를 한 곳에 이장하려고 합니다.
보통 가족 중 임신 중일때에는 이장을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와이프는 아직 모르는데.. 좀 예민한 여자라.. 어떻게 생각을 가질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경험담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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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며칠전에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혹시 둘째 가지지 않았냐 물으시더라구요..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장 시 이장장소에 있으면 안됨.
삼재는 어떤 원리에서 나온 것이며 자세한 것은 더 많은것을 알어보아야 하겠지만 삼재는 삼합(三合)
으로 형성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며 역학에 관심 있는분은 금방 알것이며 삼합의 생지(生支)를 충(沖)
하는 년에 삼재가 들어 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묘미(亥卯未2001-2003까지) 삼합(三合)의 경우 생지(生支)에 해당하는 해(年)를 충(沖)
하는 사년(巳年)부터 삼재가 시작되어 오년(午年)과 미년(未年)까지 삼재(三災)가 형성되어 있다
부모나 아니면 주위에서 삼재가 들어오니 조심하라고 하면 기분이 그리 좋지도 않고 정말로 삼재(三災)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생길까 하고 걱정도 하고 한번쯤 의문을 제기하는 예가 꽤 많았을 것이며 생활하기
바빠 삼재고 뭐고 잊고 살았는데 삼재가 들어서 인지 왠지 하는 일마다 안풀리고 점점 꼬여만 가면
걱정을 안하려고 해도 힘들어지면 여기 저기 알아보고 철학관에 가서 문의도 해보게 된다
손 있는 날이란 손실 손해를 본다는 날로서 예부터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는 날을 말한다
그래서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지 않는 날을 손없는 날이라고 해서 각종 택일의 기준으로 삼았다
매일 한방위에서 손이 있어서 그 방위에선 악신이 활동하여 매사를 방해한다고한다
지금도 이사를 하거나 사업장의 개업 등에 손없는 날을 택해서 하고 있다
특히 음력 그믐을 손없는 날이라고 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음력 그믐 외에도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이 손없는 날이다
택일에 있어서 꼭 이날만을 기준으로 할 것은 못 되지만 참고로 할만하다
손없는 날 이외에도 대장군방 삼살방 등을 참고한다 다음에서 손있는 날을 살펴본다
≫ 東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1. 2. 11.12. 21.22 일
≫ 西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5. 6. 15.16. 25.26 일
≫ 南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3. 4. 13.14. 23.24일
≫ 北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7. 8. 17.18. 27.28 일
너무 무시하셔도 아랫사람으로 어찌할수 없는 어려움이 있지요.
귀하에 걱정 하시는 마음이 너무도 이해가 됩니다.
보통 임신중에는 산소이장을 피하지요.
산소를 이장하려면 먼저 산소에 봉분을 헐고 옮겨야 하쟎아요.
그러니 봉분 여는일을 몸에 개복과 비유하여 유산이나 제왕등에 염려를 함이 깃들어
피하고, 또 산소일을 할때 자칫 좋은 자리를 잘못 옮기거나 산을 관장하는 산신에 허락를 득하지 못한다면 탈이 따를 수도 있는데 태중에 아기는 약하여 그런 영향이 더욱 잘 미치니 후손를 두는일에 한치에 오류를 피하고자해서도 임신중에는 산소 이장을 보통은
삼가합니다.
그리고 산소이장을 하면 그시점에서 그조상님이 지기를 받지 못하니 아기에게도 그파장이
비쳐서 사주상 기운이 비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서 가능하면 안하시면 좋지만 어른들이 하시는일를 본인들이 어찌할수는 없겠으니
새벽에 어른들 몰래 먼저 가시어 산소위에서 산신께 간단하게 포와 술을 올리고 이런
사정를 고하시여 무탈하길을 기원하시고 산소에 내려와서도 조상님께 그렇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이 끝난 후에 수수와 팥를 섞어 밥을 지어 어른들 몰래 산소 주변에 뿌려주시면서 어려운 모든일이 해결되기를 기원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두분에 삼재는 운에 어려움을 초래하니 운이 어려운 사람이 집안에 어떤 우환도
먼저 겪게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풀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기를 갖기전에 미리 향물 목욕를 하시고 정화를 해주고 정성를 기울여 갖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잘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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