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번 설 연휴 고향 다녀오면서 보니
카니발 타시는 분들 연식을 불문하고
깜빡이 넣는 차를 한 대도 보지 못했네요.
대박!!!!
보배를 하면서 과학 과학하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진정 과학은 존재한다는 것을!
제발 그르지들 마요.
기본 좀 지킵시다.
총 9시간 30분 동안 운전하고 서울에 도착해서
이 글부터 쓰네요.
어쨌든 우리 모두
복 많이 받읍시다.

수정해서 추가합니다.
1. 먼저 제가 간단하게 적은 글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네요. 일반화 시키려고 한 의도는 없었음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일반화 때문에 화가 나셨을 모범생 오너분들께는 죄송합니다.
2. 욕설이 있는 댓글에 대한 반작용으로 저도 감정 섞인 반응을 보인 것도 있는데 이 역시 저의 미성숙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 비단 카니발 뿐이겠습니까. 요새 기본을 지키지 않는 차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여기 보배분들 모두 느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덩치가 커서인지 더 눈에 띄는 것일수도 있겠죠.
4. 저에게 제 차가 뭔지 궁금해하듯이 떠보시고, 카니발 살 돈도 없을 뭐시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 글의 목적과 요지는 그것이 아닙니다. 함께 공존해 가는 질서의 최전선일 수도 있는 도로에서 안전을 지키자는 의도로 썼어요. 다만 카니발로 일반화 되버린 것에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별로 궁금해 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겠지만 저는 K9을 5년 동안 탄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차는 실용적인 것을 타자. 중고면 어때라고 생각하는 필부입니다.
5. 올 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