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에서 홈서비스로 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16년식 노블스페셜 7만키로 입니다.
선룹빼고풀옵션 무사고 명의 변경2회 (각 차주별 2년간 운행) 차값만 2190 입니다.
사실 명의변경 2회라 좀 찝찝 했는데 사진상으로는 내부외부 깨끗해서 일단 받았습니다.
받고 나서 보니깐 일단 운전석 시트에 커피 얼룩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갈색 얼룩있고... 조수석도 살짝 얼룩 있습니다.
이건 뭐 좀 더 타다가 시트집 가서 수선이나 염색 다시 하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탁송받고 바로 시운전 할 땐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시운전 다시 하니 방지턱 넘을 때 삐걱 거리더라구요... 아마 부싱류 나 하체털이 한번 해야 할건데...
그 외 엔진이나 미션계통은 깨끗한 느낌 입니다.
사실 중고차라서 어느정도 고쳐 타야지 마음먹고 구매를 했지만 막상 저런 상황을 접하고 나니 마음이 안좋습니다..
지금 환불하면 탁송료니 뭐니 해서 50만원 정도 쌩으로 손해보는 입장입니다...
50만원 쌩으로 손해보는거 보다 일단 그돈으로 하체 털이하고 진득하게 타는게 더 이득같아 보이긴 합니다...
답좀 부탁드립니다.
아... 추가적으로 썬팅도 많이 상해서 다시 시공해야하며 블박도 없어서 다시 달아야 합니다
그것만 교체하셔도 소리 안나요.
7만킬로에 하체털이는 과잉정비 같아서..
외관은 크게 상처가 없어서 만족했습니다.
다만 하체 소리랑 시트가 좀 걸려서요
수리해 가며 타는게 중고차죠.
이런거 저런거 귀찮아서 새차 사는거고요..
사진에는 블박이 있는듯 했은데...
막상 받아보니 예상보다 좀 더 들어갈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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